[소개] 이 저수지는 한국수력원자력 산청양수발전소의 상부댐으로 2001년에 조성되었다. 다른 양수발전 저수지들과 마찬가지로 저수지 둘레에 철조망을 둘러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고운이라는 이름은 이곳에서 피리를 불며 소요했다고 하는 통일신라시대의 유학자 최치원의 호에서 따왔다.
[탐방기] 2020년에 이 고운호의 하부댐인 하부저수지를 찾았다. 당시에는 이 하부저수지가 하부댐이라는 걸 몰라 이름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양수발전소의 하부댐이었다. 고운호는 그 동안 찾아보려는 생각은 있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는데, 이날 찾아보았다. 다른 양수발전소와 마찬가지로 저수지로의 접근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었고 물도 많이 준 상태라 도로를 따라 제방 부근까지 갔다가 돌아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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