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기] 이곳은 지난 10월 20일에 있었던 '대구광역시장기'에 참석할 때 처음으로 들렀다. 관중석은 따로 없었으나 공간이 엄청나게 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날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신통치 못한 성적을 내어 아쉬웠다. 그런데, 진행을 아주 방만하게 했음에도 탁구대가 40대인가가 깔려 있어서 이른 시각에 끝났다. 이날은 '영남신학대학교총장배'에 참석했는데, 8강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내어 유니폼을 상품으로 받았다. 이날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결로가 생겨 탁구대와 바닥에 물이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어떤 사람은 탁구를 치다가 물 때문에 미끄러지는 위험한 상황까지도 발생했다. 하지만 이 결로 현상은 오후가 되면서 사라졌다.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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