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들·용어349 데오크리토스 - 원자론 규정에 따라 단 것이 있고, 규정에 따라 쓴 것이 있고, 규정에 따라 따뜻한 것이 있고, 규정에 따라 찬 것이 있고, 규정에 따라 색깔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로지 원자들과 허공이 있을 뿐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지각의 대상들을 믿고 또한 인정하기는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들이 아니라 다만 원자들과 허공만이 존재하는 것이다. 니체. [니체전집 1권]. "플라톤 이전의 철학자들." 410 (니체가 출처를 밝히지 않았는데, 섹스투스 엠피리쿠스의 말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데모크리토스는 때때로 감각들(aisthēseis)에 나타나는 것들(phainomena)을 부정한다. 그는 이것들이 결코 진리(alētheia)에 맞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의견(doxa)에 맞게 나타날 뿐이며,.. 2022. 7. 21. 땅이 먹여 살리는 것들 가운데 (오디세이아) 땅이 먹여 살리는 것들 가운데 인간보다 더 비참한 존재는 없다. (오디세이아) 2022. 7. 9. 아리스토텔레스 -- 탈레스, 철학의 창시자 최초의 철학자들 대부분은 질료적 근원들이 모든 것의 유일한 근원이라고 생각했다.실로 존재하는 모든 것이 그것으로 이루어지며, 그것에서 최초로 생겨났다가 소멸되어 마침내 그것으로 [되돌아가는데], 그것의 상태는 변하지만 실체는 영속하므로, 그것을 그들은 원소이자 근원이라고 주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어떤 것도 생겨나지도 소멸하지도 않는다고 믿는다. 이런 본연의 것은 언제나 보존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 . 왜냐하면 다른 모든 것이 그것에서 생겨나는 바의 그 본연의 어떤 것이, 하나든 하나 이상이든--이것은 보존되므로--, 언제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와 같은 근원의 수효와 종류에 대해서 모든 사람이 같은 말을 하지는 않는다. 탈레스는 그런 철학의 창시자로서 [근원을] 물이라고 말하는.. 2022. 7. 7. 니체(Nietzsche) -- 탈레스, 최초의 그리스 철학자 그리스 철학은 앞뒤가 맞지 않는 공상, 즉 물이 만물의 근원이며 어머니의 자궁이다는 명제로 시작하는 것 같다. 그곳에 멈추어서 심각해질 필요가 정말로 있는가? 그렇다. 그것도 세 가지 이유에서 그러하다. 첫째, 그 명제는 사물의 기원에 관한 그 무엇을 말하기 때문이다. 둘째, 그것이 비유와 꾸밈(우화 fable)없이 그러하기(사물의 기원에 관해 무엇인가를 말하기) 때문이다. 셋째,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속에는, 비록 과도적 상태에서이기는 하지만, 만물은 일이라는 생각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첫째로 언급한 이유는 탈레스를 여전히 종교적이고 미신적인 사람들과 어울리게 한다. 그러나 그 두 번째 이유는 그를 이 교제로부터 끌어내려 자연학자로서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러나 탈레스는 세 번째 이유의 덕택으로 최초의 .. 2022. 7. 6. 이전 1 ··· 5 6 7 8 9 10 11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