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여는 말573 160927 (후회 없는 삶) 후회 없이 살다가 간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크나 큰, 돌이킬 수 없는 후회가 남지 않도록 애는 써야 할 것이다. (It may be impossible in the first place to live and leave without any regret, I should try hard to live a life without too big, unretrievable regrets.) 2016. 9. 28. 힐러리 클린턴과 도날드 트럼프의 첫 TV 토론 이번 미국 대선을 지켜보면서 가지게 된 두 가지 의문은 첫째는 인종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인 언사를 서슴지 않는 트럼프를 과연 누가 지지하고 있는가? 약간 다른 차원에서 말해보자면, 쟁쟁한 공화당의 타 후보들을 물리치고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트럼프의 저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 2016. 9. 27. 죽음에 대하여 *Death is one of two things. Either it is annihilation, and the dead have no consciousness of anything; or, as we are told+, it is really a change: a migration of the soul from this place to another. Now if there is no consciousness but only a dreamless sleep, death must be a marvellous gain. I suppose that if anyone were told to pick out the night on which he slept so soundly.. 2016. 9. 15. 행복의 조건들 문득 내 글의 난해성과 지루함을 만회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까? 우리 인간의 보편적인 관심사에 대해 간략하게 몇 자 적어보려 한다. 20대에 버트란트 러셀이라는 영국의 유명한 철학자 겸 수학자가 쓴 [행복의 정복]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지금 그 내용이 기억이 나지는 .. 2016. 8. 30. 이전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1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