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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573

메리에겐 뭔가 우왕좌왕 (160818) 아무래도 더위를 먹은 듯하다.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40분 정도 밖에 없다. 그 안에 내 생각을 몇 마디 적어나가야 하는데, 자신감이) 나이 따윈, 혹은 더위 따윈 이렇게 아무리 외쳐도, 무력증과 피로감 앞에서 만사가 귀찮다. 써야 할 글들과 탁구 일지는 산처럼 쌓여 가는데, 그냥 모든.. 2016. 8. 18.
잠, 수면, 꿈 (160817) (수면 장애. 비몽사몽. 건강.) 잠 때문에 한 번도 고통을 받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우리 삶의 삼분의 일 가까이를 차지 하는 잠, 그리고 꿈은 두 말할 필요 없이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이고 (며칠 글을 쓰지 않았더니 글이 잘 나아가지 않는다. 잘 되지 않는 대로 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2016. 8. 17.
160807 (탁구 레슨을 받다가) [글로 제대로 표현이 될지, 또 뭔가 있을 것 같은 기대가 그냥 기대로 머물지 알 수는 없으나, 일단 글을 밀어본다.] 정황은 이렇다. 며칠 전 탁구 레슨을 받는 중에 있었던 일이다.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탁구 레슨 중에 강도가 높은 것이 볼박스 -- 탁구를 잘 모르는 분을 위해서.. 2016. 8. 7.
160804 (이 생각 저 생각) 예전에 '밥은 먹고 사나?'하는 말이 있었다. 이 말에 닮긴 뜻은 아마도 최소한의 물적인 조건의 확보일 것이다. 식의주, 라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의 충족. 그 다음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은 성적 욕구의 충족과 자신의 영속을 위한 자식을 낳아 기르는 것이리라. 인간이 자식.. 2016.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