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472 재인폭포 0. 프롤로그, 120824 이 글은 무엇보다도 만남에 대한 이야기이다. 처음엔 낯설었던 어떤 곳이 그 원인은 잘 알 수 없으나 자주 접하는 사이에 친밀한 것으로, 나아가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관계가 되고 만 한 장소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는 재인폭포를 만나면서부터 폭포에 대한 사랑을 키워왔고, 그 한 줌 망설임 없는,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추락 속에서, 그리고 그 추락이 빚어내는 울음 속에서 내 마음 깊은 곳의 손쓰기 힘든 어쩌면 작지만 깊은 생채기를 거듭 확인하고 또 위안을 받았다. 사실 ‘에필로그’ 이전의 글들은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최소한의 변용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2004년 정도에 완성한 것인데, 이번에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덧붙여 사람들과의 소통을 시도해 본다. 재인폭포를 .. 2016. 3. 3. 고흐의 편지 2 영 국 1876년 4월--1876년 12월 램즈게이트와 아일워스 빈센트가 화상으로서의 자신의 이력과 영원히 결별을 하고 난 다음에--이 사실은 그에게 당시 그가 편지에 언급한 것보다 훨씬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여러 가지 시도를 하게 되는데 이 시기는 길고도 힘겨운 기간이었다. 이 당시에도 .. 2016. 3. 3. 미국의 역사(전체 개괄) * 미국문학사 참고 도서 강자모. [미국문학사]. 신아사, 2008. 영미문학연구회 엮음. [영미문학의 길잡이 2-미국문학과 비평이론]. 창비, 01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보르헤스의 미국 문학 강의]. 김홍근 옮김. 청어람미디어, 2006 1. 미국 원주민의 이동 2. 콜럼버스 (Columbus 1451 - 1506) 3. John Smith.. 2016. 3. 2. 영국 여행 사진 2 (0129 - 목 - 8일차) (0130 - 금 - 9일차) (0131 - 토 - 10일차) (0201 - 일 - 11일차) (0202 - 월 - 12일차) (0203 - 화 -13일차) (0204 - 목 -14일차) Fine 2016. 3. 2. 이전 1 ··· 1364 1365 1366 1367 13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