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호수행
매낙지[대구 달성군 하빈면 감문리]
길철현
2021. 6. 10. 21:12
길이 끝나는 곳에 차를 세우고 논두렁을 따라가다가 진흙탕이 나와서 수로의 둑을 따라 아슬아슬 걷다가, 제방 위에 차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다른 길이 있는 듯하여 돌아나오는데, 농막에 있던 사람이 인가 왼쪽으로 길이 있다고 했다. 비포장이라 차를 세워두고 가는 것이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