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여는 말

아무말이라도

길철현 2022. 1. 9. 19:30

내면 깊숙이 할 말들은 가득해도

청색의 손바닥을 불빛 속에 적셔두고

모두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곽재구 - 사평역에서 중

 

너무나도 많은 말들도 인해

결국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만 

                

            이영광(제목이 기억나지 않고 시 구절도 정확하지 않다)

 

이제 담대하게 나아갈 때가 되었다. 부족한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