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여는 말
불면
길철현
2022. 12. 18. 09:50
다시 불면이 찾아와
며칠 째 수면제에 의존해 잠을 자고 있다.
생각이 여러 가지 복잡한데
제대로 풀어내지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잠을 못 자도 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생각,
거기에 한 번 기대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