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천따라강따라바닷길4

미전천 생태공원[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 632-1](20221106) [소개] 경산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에서 발원하여 검세리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하천 연장 9.6km) (두산백과) [탐방기] '삼랑진 양수발전소'로 가기 위해 중앙고속도로 삼랑진 톨게이트를 빠져 나오자 두 개의 저수지가 연달아 있는 것이 내비에 떴다. 예전에도 이 저수지들을 보긴 했는데 도로에서 한 번 내려다보고는 그냥 갔던 듯하다. 내비에 저수지 이름이 나오지 않는 것을 다소 의아하게 생각했던가? 이번에는 시간 여유도 있고 해서 근처에 주차를 하고 한 번 둘러보기로 했다. 도로 옆에 있는 첫 번째 저수지는 별로 크지도 또 물이 아주 맑지도 않았으나 데크길로 둘레길이 아주 잘 마련되어 있어서 걷기에 좋았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걸었다. 철로 아래의 통로를 지나자 첫 번째 저수지와 비슷한 크.. 2022. 11. 7.
우이천 세 번째[서울 강북구, 성북구](20221017)월계2교에서 북한산우이역까지 한 번 더 [소개]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에서 발원하여 성북구 석관동 중랑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하천의 길이는 8.51km이다. [탐방기] 사흘 연속으로 우이천 탐방에 나섰다. 이날의 코스는 첫 날 걸었던 월계2교에서 북한산우이역까지. 루믹스S5로 촬영. 노출+1/3. 첫 날에 찍었던 것과 비슷하게 찍었는데, 이날은 날이 맑고 대기도 차가워 미세먼지가 적었다. 사진 찍기에 딱 좋은 날씨. 2022. 10. 20.
우이천 두 번째[서울 강북구, 성북구](20221017)우이2교에서 중랑천까지 [소개]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에서 발원하여 성북구 석관동 중랑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하천의 길이는 8.51km이다. [탐방기] 전날 아침에 이어 이날 아침에도 우이천 탐방에 나섰다. 월계2교에서 하류인 중랑천 쪽으로 전날과는 반대 방향으로 향했다.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짧은 산책이었지만 나름대로 흥미로웠다. 특히 석계역 부근 터널 구간을 지날 때가 색다른 느낌이었다. 그리고, 예전보다 물새들이 많아진 것도 눈에 띄는 변화였다. 2022. 10. 20.
우이천 첫 번째[서울 강북구, 성북구](20221016)월계2교에서 북한산우이역까지 [소개]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에서 발원하여 성북구 석관동 중랑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하천의 길이는 8.51km이다. [탐방기] 전날 탁구 모임에서 운동도 꽤 많이 했고 또 약간 과음을 하기도 해서 이날은 힘든 몸을 추스릴 겸 서울 집 바로 옆에 있는 우이천을 걸어보기로 했다. 내가 늘 즐겨찾는 장소이지만 천변 산책로를 따라 우이동까지 걸어가 본 것은 오래 전에 딱 한 번 뿐이었다. 그때만 해도 산책로가 완성이 안 되어 우이동으로 올라가니 좀 어수선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가벼운 마음으로 소니 RX100IV를 들고 나섰는데 천을 가로지르는 다리와 원경의 북한산의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를 중심으로 찍을 것이 많아서 흥미로웠고, 월계2교에서 북한산우이역까지 두 시간이 넘게 걸렸다. 일부 구간에서는.. 2022.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