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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이야기326

엘스텝 탁구클럽 나성점[세종 나성남로 7-16/나성도 786 신영드림타워 8층](20230903) [방문기] 세종에 있는 탁신 후배를 만나 탁구를 치러 갔다. 두어 번 갔던 '조이 탁구클럽'에 구장 행사가 있어서 이곳으로 갔는데, 이곳 또한 시합을 진행중이었다. 후배와 계속 좋은 곳에서 연습을 하다 나중에 자리가 나서 몇 게임을 했다. 탁구대가 2열로 여덟 대 정도 있었고, 신도시의 탁구장답게 아주 깔끔했다. 2024. 1. 26.
베스트 탁구클럽[충북 충주시 천변로 261/교현동 345-6 향군회관 3층](20230902) [방문기] 청주에 있는 지인의 소개로 충주의 이 탁구장을 찾았다. 아주 오래전에 충주 쪽으로 산행을 오거나 했을 때에도 충주에서 몇 번 탁구를 친 적이 있었다. 6,7부 정도 되는 회원들과 여러 게임을 하고, 2부인 관장님과도 두 게임을 했다. 향군회관 3층에 있는 이 탁구장은 시설이 깔끔했으며 게임용 탁구대가 6대, 레슨 탁구대 1대였던 듯하다. 2024. 1. 26.
정현종 탁구교실[경남 진주시 충의로 119/충무공동 277-7 아슬란몰 5층](20231231) [탐방기] 진주에 사는 지인을 만나 탁구를 한 게임하려 했더니, 지인은 여행 중이었다. 대신에 이곳의 시설이 좋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게임 탁구대 6대, 레슨용 1대, 머신 1대 모두 8대의 탁구대에, 샤워 시설도 갖추고 있었다. 무엇보다 관장님이 유명한 시인과 동명이인이라 흥미로웠다. 주차장이 유료인지 아닌지 몰라 골목에다 주차를 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무료라고 했다. 그리고, '아슬란 스포츠몰'이 워낙 커서 이 탁구교실을 찾는데 좀 애를 먹기도. 6,7부 분들과 게임을 했는데, 스타일이 모두 달라서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2024. 1. 26.
2024년 탁구 이야기 - 2023년을 정리해 본다(20240111) 새로 한 해가 문을 연지도 열흘 이상 지났다. 이제 나이를 먹는 것이 달가울리는 없으므로 소위 윤석열 나이를 적용해 쉰일곱이라고 적어본다. 이렇게 적어 놓으니 아직은 그래도 젊다는 느낌까지 든다. 작년 년초에는 불면증과 약간의 우울증 때문에 꽤 고생을 했다. 그래서, 탁신 동우회의 회장직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어머니를 간병하면서 대구에서 서울까지 오르내린다는 게 힘이 많이 들었고, 총무 일까지도 도맡아 하다 보니 신경 쓸 것이 많았다. 아이러니컬한 것은 불면증으로 탁구를 제대로 치지 못했음에도 탁구장 리그전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내었다는 사실이다. 무너지지 않으려고 수면 부족으로 피곤하고 멍한 상태에서 억지로 시합에 참가를 했는데, 입상을 여러 번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 2024.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