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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여행이야기122

죽도봉 공원[전남 순천시 죽도봉길 83/조곡동 산 64-7](20231228) [소개] 죽도봉이라는 지명은 산죽(山竹)과 동백숲이 울창하고 봉우리 모양이 마치 바다에 떠 있는 섬과 같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순천시가 1975년부터 공원 조성 작업을 시작하여, 1981년 김계선의 성금을 받아 전망대인 강남정을 세웠다. 봄에 피는 벚꽃이 장관이며, 죽도봉(101.8m) 정상에 오르면 순천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공원 안에는 연자루·팔마탑·현충탑·활터 등의 시설이 있다. 연자루는 고려 때 지은 2층 누각으로 원래 남문교 옆에 있던 것을 1979년 8월에 복원하여 현재 위치에 세웠다. 팔마탑은 고려 충렬왕 승평(지금의 순천) 부사 최석의 청백리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고, 현충탑은 1979년 5월 죽도봉 정상에 있던 반공 순국 위령탑과 충혼비, 향림사 충혼비 등에 모시던 순국 선열들의.. 2024. 1. 8.
삼성궁[경남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묵계리 1561-1](20231227) [소개] 한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품속 깊이 청암면 청학동 산길을 휘돌아 1.5Km 가량 걸으면 해발 850m에 삼성궁이 자리하고 있다. 삼성궁의 정확한 명칭은 배달성전삼성궁으로, 이 고장 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에 고조선시대의 소도를 복원,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민족성전으로 민족의 정통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의 도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선사가 수자들과 함께 수련하며 돌을 쌓아 올린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이 돌탑들은 이곳에서는 원력 솟대라 부른다. 삼한 시대에 천신께 제사 지내던 성지, 소도에는 보통 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 나무에 기러기 조각을 얹은.. 2024. 1. 4.
20231227 - 31 여정 (27) 집 - 앞산순환로 - 청도(30번 국지도, 효준과 통화) - 정려로(20번 국도) - 원명길 - 화금저수지(한 바퀴 돔. 화금지는 화요일이나 금요일에 찾아야 마땅하나, 물의 날인 수요일도 나쁘지는 않을 듯하다. 시상이 떠오름) - 원명길 - 화산길 - 원명길 - 정려로 돌아서 - 가살교 - 가살길 - 안태길 - 안태2길 - 안태지(안산지, 수달 서식지) - 안태2길 - 안태길 - 정려로(역주행, 좌회전 금지) - 고암성산대로(20) - 창일로 - 명덕로(석빙고 앞 진국명국) - 우포1대로 - 적포교 - 의합대로 - 월현지 - 부자대로 - 의합대로 - 의령대로 -합천대로(20,33)- 지리산대로 - 삼신봉로 - (삼신봉터널 상당히 김) - 고운동길 - 고운호 - 고운동길 - 삼신봉로 - 청학로(1.. 2023. 12. 28.
서울 청계천, 종로 일원(20230827) 2023.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