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1859

대구 두류 공원 두류 타워(83 타워) 가는 길, 벚꽃 만발 그리고 경주(160401-0331) 어제(4월 1일, 만우절) 고향인 대구에 들렀다가, 어머니, 큰 여동생, 조카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할 겸, 어머니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두류 타워(지금은 83타워로 불리더군요. 83층 높이)로 향했지요. 어릴 적 우리들의 놀이터였던 나지막한 두류산 정상에 두류 타워가 들어선 지도 자료를 조.. 2016. 4. 2.
되찾은 재인폭포 되찾은 재인폭포, 130725, 0731 에필로그까지 적은 글이고, 이제 다시는 찾을 수 없을 것처럼, 그래서 내 마음 속에 오롯이 간직해야 할 곳이라고 이야기했던 재인폭포. 그 재인폭포를 다시 찾은 이야기를 하려니까, 전편에서 죽었던 주인공이 어떤 초자연적인 힘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게 .. 2016. 3. 16.
재인폭포 0. 프롤로그, 120824 이 글은 무엇보다도 만남에 대한 이야기이다. 처음엔 낯설었던 어떤 곳이 그 원인은 잘 알 수 없으나 자주 접하는 사이에 친밀한 것으로, 나아가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관계가 되고 만 한 장소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는 재인폭포를 만나면서부터 폭포에 대한 사랑을 키워왔고, 그 한 줌 망설임 없는,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추락 속에서, 그리고 그 추락이 빚어내는 울음 속에서 내 마음 깊은 곳의 손쓰기 힘든 어쩌면 작지만 깊은 생채기를 거듭 확인하고 또 위안을 받았다. 사실 ‘에필로그’ 이전의 글들은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최소한의 변용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2004년 정도에 완성한 것인데, 이번에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덧붙여 사람들과의 소통을 시도해 본다. 재인폭포를 .. 2016. 3. 3.
영국 여행 사진 2 (0129 - 목 - 8일차) (0130 - 금 - 9일차) (0131 - 토 - 10일차) (0201 - 일 - 11일차) (0202 - 월 - 12일차) (0203 - 화 -13일차) (0204 - 목 -14일차) Fine 2016.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