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을 읽고/독서일기01-0530

파올로 코엘료, 11분, 이상해, 문학동네(041216) *파올로 코엘료, 11분, 이상해, 문학동네(041216) 코엘료의 소설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아마도 그의 세계관에 공감하기 힘들기 때문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구체적으로는 나는 그가 언어를 사용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그의 언어.. 2016. 12. 6.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최정수, 문학동네(041210--1210)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최정수, 문학동네(041210--1210) <옮긴이의 말>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일은 곧 우리 각자에게 예정된 진정한 보물을 찾아내는 일일 것이고, 코엘료는 그것이 바로 삶의 연금술임을 말하고자 한 것이다. 핵심적이고 보편적인 지혜와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 2016. 12. 6.
이형기, 당신도 시를 쓸 수 있다, 문학사상사(040803) *이형기, 당신도 시를 쓸 수 있다, 문학사상사(040803) ([독서 일기] 쓰는 것을 게을리 하고 있는데, 이 책을 전환점으로 한 권 한 권, 착실히 정리해 나가야 할 것이다.) 지난 오월 MT를 마치고, 다시 문학으로 돌아와서, 그리고 다시 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김소월을 다시 읽고, 그 다음 이 책을.. 2016. 12. 6.
김우창 외 엮음, 103인의 현대 사상, 민음사 [2004년?] * 김우창 외 엮음, 103인의 현대 사상, 민음사 내 생애를 돌이켜 보면 때로는 무엇을 하며 그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 안타까워 진다. 그 많은 시간 중 많은 부분을 허비한 것은 아닌지. 그러나 지나간 버린 시간을 되돌릴 방도는 분명코 없다. 중요한 것은 현재, 이 순간, 미래를 끌어당겨 과.. 2016.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