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문학개관 열다섯 번째 수업자료(0608)

13장 : 40년대와 50년대

 

 

[유대계 작가들]

1940, 50년대에 유대인 출신의 미국인들의 소설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소설들은 20세기 중반 정신적이고 심리학적인 문제들(선한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타인에 대한 우리의 책임은 무엇인가?)을 삶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았다. 이들 유대인 작가들은 미국문학에 있어서 오래된 도덕적 문제들에 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작가들은 또한 새로운 방식의 유머, 즉 자기비판 유머를 창조해냈다.

 

※ Saul Bellow(b. 1915): 유대인 출신의 미국인 소설가중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 Dangling man(1944): 그의 첫 번째 소설로 제 2차 세계대전 중 군대에 소집되기를 기다리는 한 남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 이 주인공은 공산주의자였으나 지금은 심각하게 혼란스럽다. 사실상 그는 세상이 무의미하며 그의 삶도 무의미 하다고 결정짓는다. 그는 군대에 소집되면서 오히려 즐거워한다. 군대가 자신에게 의미를 부여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주인공이 직면한 문제는 실존주의에 관한 것이었다. 실존주의에 따르면, 신이나 절대적인 도덕률이 없는 무의미한 세상에서 인간은 완전히 혼자이다. 우리는 완전히 자유롭지만 항상 행복한 자유인 것은 아니다. 우리는 신에게서 받은 본성이 없기 때문에 삶에서의 “자유로운” 선택과 행동들은 극단적으로 중요하게 된다. 이 선택과 행동들은 인간으로서의 우리의 본성을 결정짓는다. Sartre, Camus와 같은 실존주의 작가들은 그 당시 미국 사회에서 유명했다.

● The Victim(1947): 이 작품 또한 실존주의적인 주제를 갖고 있다. 주인공은 New York 시에서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높고 무늬 없는 건물들과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는 비인간적으로 보인다. 주인공은 소외됨과 그 주위를 둘러싼 세상에의 분리를 느낀다.

● The Adventures of Augie March(1953): Bellow는 이 작품에서 무겁고 심각한 것으로부터 즐거운 유머로 옮겨간다. Bellow 작품의 다른 이들과는 달리 이 작품의 주인공은 세상으로부터 소외받지 않는다. Augie는 세상을 탐험하기 위해 가난한 유대인 가족을 떠난다. 마지막에 그는 모두에게 삶의 쓴 맛이 있다는 것을 배운다. 그에게 최고의 할 일은 실망스러운 삶을 이끄는 것을 거절하는 것이다.

 Henderson the Rain King(1959): “I want! I want!”라고 외치는 내면의 목소리가 있다. 주인공은 인생에서 뭔가를 더 찾기 위해 아프리카로 가는데, 그의 탐색은 충정(loyalty)과 사랑의 가치를 발견할 때 성공을 거둔다.

 Herzog(1964): 심각한 지식인인 주인공은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 애쓰는데, 그는 그것을 찾지는 못하나 만족은 찾게 된다.

 Mr. Sammler’s Planet(1970): 가장 슬프고 온전한 유대인 소설. 나치 강제 수용소와 현대 미국사회에서의 경험으로 Sammler는 신이 있다는 믿음을 버렸다. 그는 그가 보는 모든 것을 혐오하는 비극적인 늙은 남자였다.

 The Dean’s December(1982) 가장 자서전적이다.

(1976년에 그는 노벨문학상을 탔다.)

 

* Isaac Bashevis Singer(1904-1991)

그는 Bellow의 세계와 달랐다. 1933년에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왔다. 꽤 최근까지, 이디시어로(유대인의 전통 언어) 동유럽의 유대인에 관한 슬프고도 익살스러운 이야기를 쓰는 것을 계속했다. 1950년 그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했을 때, 그는 유대인과 비 유대인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 대부분의 미국계 유대인들에게는, 유대인의 미신과 전통 민담의 오래된 문화는 그들의 할아버지 세대에 사라졌다. 싱어의 이야기들은 이 잃어버린 세계를 그들에게 되돌려준 것이었다.

 Gimpel the Fool(1957): 그것은 바로 나치가 3-40년대에 파괴한 세계, 즉 유대인의 미신과 민담을 되살려 낸 작품.

 The Family Mosket(1950), Satan in Goray(1955), The Magician of Lublin(1960) : 개개인의 이야기라기보다는 실제적인 삶의 방식의 자화상이다. 현대 미국 사회의 유대인 실존주의 작가들과는 다르게 Singer는 전쟁 이전의 폴란드-유대인 마을의 유머러스한 지혜를 비 유대인 세계에 소개했다. 이러한 성과로, 그는 1978년에 노벨 문학상을 탔다.

 

* Bernard Malamud(1914-1986)

 The Natural(1952): 미국 야구 영웅에 관한 그의 첫 번째 소설. 사실상 이야기는 오래된 기독교 전설에 근거를 두고 있다. Roy Hobbs는 놀라운 운동선수이지만 도덕적인 결함이 있다. 그는 야구팀의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었지만 팀이 경기에서 부정행위를 하게끔 도왔다.

 The Assistant(1957): 작가 자신의 유대인계 미국인의 배경을 소설의 기본 토대로 삼았다. 주요 인물들 중 하나인 Bober는 유대인 식료품 상점 주인이다. Frankie는 젊은 이탈리아 인 폭력배이다. Frankie가 Bober의 가게를 약탈한 후, 그는 끔찍한 죄책감을 느낀다. 그는 돌아와서 Bober의 조수가 된다. 마지막에 Frankie는 진짜 유대인보다 더 유대인스러워진다. Malamud는 그의 소설을 매우 유대인스럽게 만드는 언어와 문체를 창조한다.

 The Fixer(1966) : 러시아에서의 세계 1차 대전 이전의 유대인들의 어두운 비극. 죄가 없는 유대인은 그가 저지르지 않은 죄목으로 감옥에 간다. 심지어 거기에서도 유머의 순간이 있다.

 The Tenants(1971) : 두 작가의 이야기에 관한 코믹소설. 한 작가는 위대한 소설을 쓰기를 원하는 유대인이고 다른 작가는 섹스와 폭력으로 가득 찬 삶을 사는 흑인 혁명가이다. 마지막에 흑인 혁명가는 진지한 예술가가 된다. 반면에 유대인 작가는 1960년대의 정치학과 자유연애 사상에 깊이 연루된다.

 

Malamud의 이야기는 대개 유대인의 전통을 부드러운 유머로 다룬다. The Jewbird(1961)의 말하는 새, The Talking Horse(1961)의 말하는 말은 모두 유대인이다. 우리는 그들이 말하고 생각하는 방식에서 유대인들의 과거를 들을 수 있다.

 

* Philip Roth(1933-)

또 다른 전형적인 유대인 유머를 구사하는 소설가이다. 그러나 그의 주제는 극단적으로 Bellow, Singer, Malamud의 것과 다르다. 그는 미국 사회에서 성공적인 일원이 된 유대인계 미국인에 대해서 썼다.

 Goodbye Columbus(1959), Letting Go(1962) : 풍요의 늪에 빠진 부유한 유대인을 묘사했다. 그가 묘사한 유대인 가족들은 매력적이지 않다 (나약한 아버지, 불평하는 어머니, 어리석은 아이들) 일부 비평가들은 Roth가 집단(group)으로의 유대인들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 Portnoy’s Complaint(1969) 유대인 가족들에게 공격을 계속한다. 총명한 아들은 전형적인 유대인 어머니 Sophie에 의해 심리적으로 병들게 된다. 그녀의 유일한 관심은 돈, 마작, 기름진 음식에 대한 걱정뿐이었다. 소설은 주인공 Portnoy의 건강하지 못한 성적인 판타지로 가득 차 있다. 유머는 잔인하고 극단적으로 재미있다. Portnoy는 그가 아는 젊은 피아니스트의 자살을 생각한다.

 The Breast(1972) : 유대인 교수는 성에 관련하여 상당히 혼란스러워하다가, 결국 거대한 여성의 젖가슴이 되었다.

 The Professor’s Desire(1977), The Ghost Writer(1980) : 비현실적인 소설

 

* J. D. Salinger(1919-)

유대인계 미국인 작가이지만 유대인 전통에 강하게 얽매이지 않았다.

--The Catcher in the Rye(1951) : 50년대와 60년대 초반에 가장 유명한 미국 작가로 만들어 준 작품. 불행한 10대인 Holden Caulfield는 그가 살던 사립학교에서 도망친다. 그에게는 학교와 선생님들은 어른들의 가짜 세계의 일부분이었다. Holden은 서부로 가는 것을 꿈꾼다. 그는 어딘가 작은 오두막을 짓고 남은 생을 보내기를 원한다. 그러나 곧 좋고 평화로운 장소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그런 곳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Holden의 이야기는 그의 약물치료로 끝이 난다. 그러나 그가 좋아지고 나서도 가짜의 어른들 세계를 믿는 것을 거부한다.

--Franny and Zooey(1961), Raise High the Roofbeam, Carpenters(1963), Seymour(1963) 따뜻한 유대인계 아일랜드 인 Glass 일가에 관한 단편소설들.

--"A Perfect Day for Banana Fish"(1948) : 지적이고 예술적인 Seymour는 정신적으로 병들었고 자살했다. 나중의 Glass 일가의 이야기는 Seymour에 대해 더 말해준다. 그가 깊고 넓은 인생에 관한 시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명확해졌다. 그의 동생은 Seymour의 죽음은 그 자신의 신성한 인간 양심의 눈을 멀게 하는 형태들과 색들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생은 여기서 종교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 Norman Mailer(1923-2007)

 

현대 세계의 실존적인 고통을 묘사하는 것을 시도한다. 그는 지도자가 되기를 원한다.

-- Advertisement For Myself(1959): 그는 말한다. “나는 우리 시대의 의식에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다.”

-- The Naked and The Dead(1948): 세계 2차 대전에 관한 현실적이고 폭력적인 소설. 증오로 가득 차있는 미국의 장군은 13명의 군인들을 절망적인 공격에 보낸다. 왜냐하면 이 공격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그들 개개인의 영웅적 행위와 죽음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동영상 youtu.be/z2J8xuQpvQs

-- Barbary Shore(1951), The Deer Park(1955) : 세계 대전 이후를 묘사한다. 미국인들의 공산주의에 관한 공포와 할리우드 영화의 꿈들은 사람들이 그들의 삶의 현실을 보는 것을 어렵게 했다. 그러나 그 현실을 보는 인물들이 있는데, 그들은 미국 영웅의 새로운 종류이다. 그들은 분노를 표현하고 순응하는 것을 거부한다.

-- Why Are We in Vietnam?(1967) : 마지막 장면에서만 베트남을 언급한다. 그러나 이것은 전쟁에 관한 알레고리이다. 소년(a boy)과 아버지는 알래스카에서 헬리콥터를 사용한 잔인한 사냥 여행을 계속한다.

-- The Armies of the Night(1968) : 실화소설(Non-fiction Novel). 실제로 일어난 Washington D.C에서의 전쟁 반대 집회에 대해 썼다. Mailer는 기자로서 집회 동안의 그의 생각과 감정들을 묘사했다. 이 책의 부제는 “History as a Novel, The Novel as History”이다.

 

* Truman Capote (1923 - 1984)

-- In Cold Blood(1966) : 논픽션(실화) 소설로 유명.

-- Breakfast at Tiffany

-- Other Voices, Other Rooms(1948), The Grass Harp(1951): 남부 고딕 전통에 속하는 소설. 남부에서 자라는 젊은 소년들에 관한 아름답고도 고통스러운 이야기들.

 

[이차 세계 대전 이후 4,50년대 시인들]

40년대와 50년대에 쓰인 몇몇 중요한 전통적인 시들이 있다. 그들은 전쟁이라는 위대한 공동적인 경험과 함께 그들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 후에 그들은 그들 자신만의 매우 개인적인 종류의 시적 표현을 발달시켜 나갔다,

 

※ Richard Eberhart (1904-2005)

세계 2차 대전의 공포를 보고 “History, even, does not know what is meant”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시의 대부분에서, 인생과 자연에서의 로맨틱한 기쁨을 표현했다.

● Fury of Aerial Bombardment (1944)

 

※ Theodore Roethke (1908-1963)

Jung과 Freud의 심리학 이론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사생활을 기술하는 가운데 근본적인 인간의 본성을 묘사했다고 믿었다. (고백파 시인들)

● Open House (1941)

 

My secrets cry aloud.
I have no need for tongue.
My heart keeps open house,
My doors are widely swung.
An epic of the eyes
My love, with no disguise.


My truths are all foreknown,
This anguish self-revealed.
I’m naked to the bone,
With nakedness my shield.
Myself is what I wear:
I keep the spirit spare.


The anger will endure,
The deed will speak the truth
In language strict and pure.
I stop the lying mouth:
Rage warps my clearest cry
To witless agony.

 

※ Randall Jarrell (1914-1965)

세계 2차 대전에 대한 최고의 시들 중 일부를 썼으며 훌륭한 전쟁 시인이었다. 그의 시는 종종 깊은 심리학적 주제들을 가졌다. 그는 놀랍도록 여자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잘했다.

● Losses (1945) : 폭격기 조종사에 관한, 전쟁의 잔인한 무의미함을 묘사했다.

● "The Woman at the Washington Zoo"(1960) : 한 여자는 동물 우리를 보고 그녀 자신의 텅 빈 삶을 생각했다. 그녀 자신을 동물원 속의 동물 중의 하나라고 상상했다.

 

※ Karl Shapiro (1913-2000)

전쟁기간 동안 훌륭한 전쟁 시를 썼다. 그러나 전쟁 후에 그는 사랑과 같은 더 기쁜 주제들에 의지했다. 그는 어떤 한 가지 유형의 시에 머무르지 않았다. 시의 내용이 그것이 취하게 될 어떤 형태를 결정했다. 그는 Walt Whitman과 Henry Miller의 숭배자였다. 그에게 시와 인생은 거의 같은 것이었다.

 

※ Robert Lowell (1917-1977) James Russell Lowell, Amy Lowell

 

 

 

그의 경력동안에 스타일과 믿음이 몇 번 바뀐 시인이었다. 그는 독실한 가톨릭 교도였다. Lowell은 활동적인 시인으로 불려졌다. 그는 종교적 믿음을 빨리 잃었다.

Lowell이 그의 “ill-spirit”를 언급했을 때, 그의 정신적인 문제에 관해 이야기했다. 또한 전반적인 현대 세계의 “ill-spirit”에 대하여 말했다. 그가 개인적인 문제와 그의 시대의 문제를 관련지을 수 있었기 때문에, Lowell은 우리 모두를 대변했다.

● Life Studies(1959):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포함 가족들에 대한 아주 사적인 이야기를 담은 시집. 이 시집의 발간이 미국시의 흐름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Skunk Hour

 

[ Confessional Poetry: 고백시

시인의 삶의 사실들과 은밀한 경험들을 다룬 Robert Lowell의 Life Studies에 자극을 받은 설화체적 서정시의 한 유형. 고백시인은 자기 자신에 관한 충격적인, 또는 암시적인 세부 사항을 부끄러움 없이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는다. 고백시인들은 기존문화에 조건 지어진 자아를 해체하고 문명의 금기 영역에 감금되어 있던 원시적 자아의 인식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문명시의 이념적 질곡에서 벗어나려 했다. 고백시는 Allen Ginsberg, Sylvia Plath, Anne Sexton, John Berryman 및 기타 다수의 최근 미국 시인들이 써 왔다.] 

 

 

[비트(Beat) 작가들] 50년대 반문화 운동/ 60년대 Hippie

그들이 자신들을 “Beats”라고 부른 것은 사회에 의해 패배 당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재즈 리듬의 강하고 자유로운 비트를 사랑했기 때문이다.(패배/ Beatitude-행복) 그들은 마약과, 섹스, 자유로운 여행을 즐겼다. 비트에게 있어서 문학을 창조하는 것은 일종의 공연이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깊이 느꼈는지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또 Gary Snyder처럼 선불교와 동양 사상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blog.daum.net/kilchy/300

 

※ Allen Ginsberg(1926-1997)

 

Kill Your Darlings(2013) https://youtu.be/AxGgkEHmHHg

● "Howl" (1956): 사회에서 소외된 자, 정신병자, 마약중독자, 동성애자들을 대변하는 시.

 

※ Lawrence Ferlinghetti(1919-2019)

● "A Coney Island of the Mind"(1958): 시인을 공적인 공연자로 묘사

 

※ Jack Kerouac (1922-1969)

● On the Road(1957) : 비트 무리들이 대륙을 가로질러 서부로 여행하는 것을 그린 작품. 자유롭지 않은 도시에서 감정적이고, 영적이며, 육체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서부로의 여행.

● The Dharma Bums(1958), Desolation Angels(1965)

 

※ William Burroughs(1914-) 60년대 70년대 작가들에게 강한 영향력을 끼침

●Junkie(1953), The Naked Lunch(1959), The Soft Machine(1961)

 

-50년대의 작가들이 사회에서의 인간의 위치라는 주제를 탐구했다면 60년대의 작가들은 “글쓰기란 무엇인가”라는 새로운 질문에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14장 60년대와 70년대

    

1960년대는 거대한 문화적 동요와 사회적 진통의 시대였다. 50년대에는 비트족들이 “의식의 혁명”을 요구했었다. 60년대에는 이러한 요구가 대학생들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들은 “히피족”이라고 불렸다. 그들은 사랑, 마약, 그리고 동양의 여러 종교를 통하여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즐거운 “제2의 미국 혁명” 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 때는 또한 미국의 젊은 대통령 John F. Kennedy가 암살되고 베트남에서의 길고도 희망 없는 전쟁을 시작했던 연대이기도 하였다. 1970년이 되자 국가의 분위기는 매우 암울하게 되었고 전쟁은 악화되었으며 미국인들은 자신감을 잃고 있었다.

 

※John Updike (1932-2009)

 

개인이 어떻게 자기 자신의 삶을 살며 관조하는지에 관심이 있다. 대부분의 Updike의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불행한 상황은 이런 식으로 묘사된다. 그들은 현대 사회 속에서 그들의 일상적 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 그들은 “사물의 표면” 아래에 있는 그 어떤 것, 예컨대 신화, 종교 또는 그저 유년 시절의 행복 같은 것을 추구한다.

●Bech: A Book(1970): 주인공은 유대계 미국인 작가인데 그는 “생활 속의 여러 가지 일들에 피상적으로만 접촉하며 사는 사람들”에 대해 근심, 걱정한다.

●Rabbit, Run(1960): 주인공 Harry Angstrom은 고등학교 시절에 농구스타로 성공했던 자신의 이력을 잊을 수 없다. 이제는 결혼까지 한 성인지만 그는 불만을 느끼고 도피하고자 한다. [Rabbit Redux(1971), Rabbit is Rich(1981), Rabbit at Rest(1990), Rabbit Remembered(2001)]

●The Centaur(1963): 사실주의와 신화를 혼합하고 있다.

주인공인 George Caldwell은 고등학교 교사이지만 학생들은 그를 존경하지 않는다. 오로지 그의 아들 Peter만이 그를 이해하고 사랑한다. George의 친구인 의사 Appleton은 그에게 “현대적” 충고를 준다. “당신은 정신을 신봉하는군, 당신은 육체란, 올라타서 잠시 타고 다니다가 내려버리는 말 같은 것으로 믿고 있어 당신은 육체를 너무 가혹하게 타고 있어. 육체에게 사랑이라곤 도무지 보여주지 않아. 이건 자연스럽지 않아.”

●Couples (1968), Marry Me (1976): 우리는 섹스를 통하여 “생명의 오랜 신비”를 발견해 내려고 애쓰는 중년 부부의 모습을 본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항상 실패한다. 불안의 시대에 살며 인간은 평화와 행복을 성취할 능력을 상실해 버린 것처럼 보인다.

 

<사실에 입각한 소설(Factualized Novel)>

또한 60~70년대는 미국의 소설 분야에서 새로운 실험을 모색하는 연대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실험은 두 개의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였다. 그중 한 가지 방향은 “사실에 입각한 소설”(Factualized Novel)이었다. 여기에서는 작가가 새롭고도 특이한 형태의 소설을 창조하기 위하여 역사적 “사실들”을 사용하였다. (Faction - fact + fiction)

 

 

※William Styron(1925-2006)

●The Confessions of Nat Turner(1967): 1831년에 일어난 반란을 이끌던 한 젊은 흑인 노예를 묘사한다. 대부분 자기 자신의 상상력을 이용하여 하여 Styron은 우리를 그 젊은이의 사고 속으로 깊이 끌어 들인다.

 

※E. L, Doctorow(1931-2015)

●Ragtime(1975): 20세기 초의 미국을 묘사한다. 그는 많은 실재 인물들, 예컨대 Henry Ford같은 사람을 가공의 인물들과 접목 시켜서 역사를 “다시 이야기”한다.

 

※Robert Coover(1932-)

●The Public Burning(1977): 실제 역사적 사건에 관련한 기이하고도 환상적인 이야기 속에서 현실적 인물들 -Eisenhower, Richard Nixon 대통령-을 등장시킨다.

 

-이 소설들에서 현실과 허구를 나누는 경계선이 사라진다.

 

<소설의 죽음> Post Modernism 소설/ Post Realism 소설

 

※Ronald Sukenick(1932-2004)

●The Death of the Novel(1969): 단편모음집, 미국 소설의 또 다른 방향, 즉 “포스트 리얼리즘”에 대해 언급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두뇌 바깥에 “실제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이제 더 이상 확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리얼리티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실재(Reality)란 단지 우리의 경험이고, 픽션(fiction)은 세상을 보는 방식에 지나지 않는다.

 

Nabokov를 포함하여 60~70년대 가장 유명한 작가들은 독자와 플롯 간에 혹은 독자와 등장인물들 간에 공간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거리두기”기법을 사용한다.

 

※Joseph Heller(1923-1999)

●Catch-22(1961): 60년대 미국 소설의 분위기를 확고하게 수립시켜 놓았다. 주인공은 제2차 대전 중의 비행기 조종사로 이름은 Yossarian이었다. 그는 자신이 미쳐서 전쟁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한다. 하지만 공군의 한 규정(catch-22)에는 “전투 임무로부터 벗어나려는 자는 사실은 미치지 않았다”라고 하는 말이 들어있다. 그래서 Yossarian은 실패한다. 이 조항은 Yossarian이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하려는 것도 막는다. “당신은 내가 미쳤기 때문에 결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데 당신은 내가 당신과 결혼하려고 하기 때문에 내가 미쳤다고 말한다.” 이런 식의 유머가 “블랙유머”이다./ 블랙유머

Catch 22(2017) https://youtu.be/JARn16yojbQ

(1970) https://youtu.be/DiQSNT8VvV0

●Good as Gold(1979): 주인공은 미국 정부에 의해 고용되어 있는데 “당신이 원하는 대로 무엇이나 하라. 단, 그것이 우리가 당신에게 하라고 말한 것이라면, 당신은 완전한 자유를 갖게 될 것이다”라는 말을 듣는다.

 

※Kurt Vonnegut(1922-2007) 공상과학이나 대중소설의 형식 차용

블랙유머의 대가이다.

●Player Piano(1952): 그의 첫 번째 소설, 컴퓨터와 다른 과학기계들로 구성된 미래세계를 묘사한다. 인간은 완전히 쓸모없이 되어버렸고 그들은 불행한 삶을 산다.

●The Sirens of Titan(1959): 순수과학 소설, 이 소설은 광선총과 “우주 개”와 사악한 로봇 군인들로 꽉차있다.

●Mother Night(1961): 실험적인 첩보 소설, 최초로 짧은 문장과 짧은 문단으로 되어있는 Vonnegut의 전형적인 문체를 보게 된다.

●Cat's Cradle(1963): "foma"(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거짓말)에 토대를 둔 거짓 종교를 만들어내는 이야기이다.

●Slaughterhouse-Five(1969): 가장 중요한 소설, 70년대 미국소설에 강력한 영향을 끼쳤다. 이 소설에서 최초로 Dresden 소이탄 폭격 때의 체험을 자기 문학 속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lapstick(1976), Jailbird(1979), Deadeye Dick(1982): 실험주의로부터 방향전환을 하고 또한 여전히 유머가 블랙이긴 하지만 훨씬 부드럽고 덜 가혹하다.

 

※John Hawkes (1925-1998)

그는 환상과 현실 사이의 차이를 없앤다.

우리는 등장인물들의 이상한 마음속으로부터 외부세상을 바라본다.

●The Cannibal(1949) : 독일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를 접목하였다. 그 중 하나는 나치의 등장이고 다른 하나는 전쟁 후 폐허가 된 독일을 행진하는 미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것은 살인자들과 인육을 섭취하는 것에 대한 공포 이야기이다. 문체는 Flannery O'Connor와 다른 미국 고딕 작가들처럼 아주 명확하다.

●The Lime Twig(1961) : Hawkes의 또 다른 공포 이야기이다. 이번에는 전후 영국이다. 황폐한 도시는 등장인물들의 마음의 황폐함을 나타낸다.

●Second Skin(1964) : 우리는 곧 우리가 화자를 믿을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William Gaddis (1922-1998)

●JR(1975) : 작가는 이 소설에서 독자들과 거리를 두는 다른 방법을 찾았다. 표면적 이야기는 범죄학생에 대한 이야기로 그는 주식으로 돈을 번다. 그러나 그 소년과 그의 이야기는 종종 100페이지 이상 사라진다. 소설 속엔 전화 통화나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긴 대화가 많다. 우리는 종종 누가 누구와 이야기 하는지 모른다. 작가가 설명하는 세계는 악몽의 장소이며 모든 것은 매우 혼란스럽다.

 

※John Barth (b. 1930)

60년대에 포스트리얼리스트 운동에서 중요한 지도자.

Literature of Exhaustion(소재, 기법의 고갈)/ Literature of Replenishment(새로운 형식과 가능성을 모색)

 

●The Floating Opera(1956), The End of the Road(1958) : 전형적인 실존주의적 희극들이다.

●The Sot-Weed Factor(1960) : 사실주의문학 전통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18세기 소설처럼 쓰고 있는데 사실 이건 큰 농담이다. 이러한 소설이 20세기 작가에 의해 쓰였을 때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 보여주고 있다. 이 점은 현대 문학은 ‘exhaustion literature’(고갈의 문학)이라는 그의 이론의 일부분이다.

●Giles Goat-Boy(1966) : 새로운 형식과 가능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Vonnegut처럼 Barth는 여기서 세상의 새로운 신화(혹은 알레고리)를 만들기 위해 과학 소설의 방법을 사용한다.

●Lost in the Funhouse(1968) : 해변으로 여행을 가는 어느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Barth는 여기에 이야기를 쓰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따르는 심각한 문제에 대해 쓴다.

●Chimera(1972) : Barth는 이야기 속에 등장인물로서 이렇게 말한다. “난 내가 누구인지 잊었다. 내 이름은 단지 글자의 묶음이다. 모든 문학의 본체도 글자의 나열이고 빈 공간이다.” 이 소설에서 Barth는 등장인물의 자격으로 소설 속에 들어간다. Ronald Sukenick과 마찬가지로 그도 문학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결정하여 버렸다.

 

※Donald Barthelme(1931-1989)

그의 소설에서 “의미”와 “이야기”는 종종 사라진다. 그는 이런 것들을 추구하는 독자들을 당황시키는 것을 좋아한다. 그의 글을 보면 자기 자신의 어휘를 초월하여 리얼리티를 기술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에게 있어 작가에게 유일한 리얼리티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Barthelme의 묘사는 광고, 유명 잡지, 책 제목과 의미 없는 “party-talk”의 언어로 가득 차있다.

●“View of My Father Weeping”(1970) : 단편. 등장인물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그에 대해 묘사하기 시작한다. 그러고 작가는 그가 하는 말을 독자들이 의심하게 만든다. 종종 그의 이야기들은 진정한 끝이 없다. 그는 “기타 등등"에서 글을 마치기도 한다.

●Snow White(1967) : 반소설

 

※William H. Gass (1924-2017)

Barthelme처럼 포스트 모더니즘적 사고를 공유하였다.

●Fiction and the Figures of Life(1970) : 에세이. 여기서 그는 “현실은 사실이라기보다는 성취이다”라고 하며 작가들은 현실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해내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Omensetter's Luck(1966), In the Heart of the Heart of the Country(1968) : 에세이와 소설을 결합시키는 것을 탐구했다.

 

※Vladimir Nabokov(1899-1977)

소설의 형식과 언어에 대해 실험했었다. 50~70년대 다른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작품에 현실을 그대로 옮기지는 않았다. 그는 소설 또한 현실의 한 종류라고 믿었다.

●Pnin(1957)

●Lolita(1958) : 중년 남성인 Humbert Humbert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는 그의 살인 재판을 기다린다. 작가는 Humbert의 12살짜리 소녀에 대한 열정과 Quality라는 남자를 살해한 것에 대해 묘사한다. 그러나 이 소설엔 플롯보다 더 많은 것이 있다.

(Vladimir Nabokov Lolita) https://youtu.be/ihZ-aIJj6-g

(You never Let me have a fun) https://youtu.be/6zfXkQ5QkrE

(I'm just a normal guy) https://youtu.be/wIb3cRvQYw8

●Pale Fire (1962) : Nabokov의 가장 실험적 소설로 특이한 구조를 가짐. 등장인물 중의 하나가 쓴 999행의 시에 대한 설명

●Ada (1969) : 자기 누이동생에 대한 한 남자의 평생에 걸친 사랑 이야기.

 

※Richard Brautigan (1935 - 1984)

60년대의 히피들 중 인기작가, John Barth처럼 그는 오래된 문학 형식을 두고 장난하는 것을 즐겼다.

●A Confederate General from Big Sur (1964) : 남북 전쟁에 대하여 전형적인 사실주의자가 쓴 이야기처럼 시작, Stephen Crane이 The Red Badge of Courage에서 한 것과 같은 식으로 전쟁묘사. 북군이 남군을 공격한다. 하지만 이내 다른 전투가 발생하고, 소설은 초당 186,000개의 결말을 가지도록 유도된다.

●Trout Fishing In America (1967) 물론 실제 송어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다. 새로운 환상의 형식을 창조하기 위해 낚시에 관한 책의 형식을 사용. “Trout Fishing In America Shorty”라고 불리는 등장인물이 있다.

●In Watermelon Sugar (1968) iDEATH라고 불리는 평화롭고 히피 성향인 어떤 마을에 대한 이야기.

 

※Thomas Pynchon (b. 1937)

 

그의 소설들은 포스트 리얼리즘적이 아니다. 플롯이 있으며 그가 그려내려고 있는 대상들은 거의 사실이다. 그의 기술은 깊은 지식에 토대를 둔다.

●Gravity' Rainbow (1973) 플롯은 대부분의 독자들에게 너무 어려움. 진짜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과학적 사물인 제2차 세계대전 중의 독일 V2로켓.

●V (1963) V라고 불리는 어떤 여자의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

●The Crying of Lot 49 (1966) Oedipa Maas는 고대 유럽, 비밀 결사의 미스터리를 추적. 미스터리의 거대함이 Oedipa를 패배시켜서 그녀는 완전히 좌절,

 

※Jerzy Kosinski (1933-1991)

●The Painted Bird (1965): 그의 첫 소설이자 가장 유명한 소설. 제 2차 세계 대전 기간에 폴란드를 가로질러 걷는 어린 아이에 대한 이야기.

●Steps (1968): 중심인물이 자기 주위 사람들의 우둔한 잔인성을 피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사용.

●Being There (1971): 주인공은 글도 읽을 줄 모르는 무식한 정원사의 이야기

(Jerzy Kosinski Being There) https://youtu.be/oOOghKacg40

※John Gardner (1933- 1982)

●The Sunlight Dialogues (1972) & Nickel Mountain (1973)

●Grendel (1971) 옛 앵글로 색슨 전설인 Beowulf를 다시 이야기. 괴물에게 동정적인 입장.

 

※Ken Kesey (1935- 2001)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1962) : 블랙유머소설이다.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들은 위한 한 병원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의 결말에서 그 의사들과 간호사들은 그들의 환자들보다 더 미친 듯하다.

 

(Ken Kesey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https://youtu.be/LBHN7aJGogY

 

※Joyce Carol Oates (b. 1938)

●them (1969), The Childwold (1976), A Bloodsmoor Romance (1982) : 고딕 문학으로의 복귀를 보여준다. 그녀는 어둡고 파괴적인 미국의 사회 속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Oates는 생각했다. “예술 특히 산문소설은 직접적으로 문화, 사회와 연결되어있다.” 그녀의 짧은 단편들을 통해서, 그녀는 종종 사랑을 발견 하는 것(그리고 유지하는 것)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John Irving (b. 1942)

 

●The World According to Garp (1978) : 그는 한 젊은 재능 있는 소설가(Garp) 그리고 그의 아주 이상한 엄마와의 깊은 관계를 묘사한다. 그의 친절함과 사랑하는 본성은 실제 세계에서는 존재하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결말에서 그는 어떤 한 증오에 가득 찬 미친 소녀에게 살해된다.

 

<시인들>

※Sylvia Plath (1932- 1963)

미국 문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인들 중 한 사람. 그녀는 자주 고통과 죽음에 대하여 쓰기 때문에 많은 비평가들은 그녀를 Emily Dickinson에 비유한다.

●The Bell Jar (1963) 그녀의 유일한 자전적 소설, 한 젊은 여성이 정신병 및 자살 충동과 싸우는 것을 묘사.

 

※James Dickey (b. 1923)

인간이 만든 세계보다 신이 만든 세계와 인간의 관계에 훨씬 더 많은 관심이 있는 시인이다. 그가 쓴 많은 시는 자연에 대한 것이다.

 

※John Ashbery(1927-)

그의 시에는 종종 애조가 있다. 현대의 다른 많은 예술가들처럼, 그도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 주위의 세계를 결코 이해할 수 없으리라는 명제를 믿는 것처럼 보인다.

 

※A. R. Ammons (1926)

“아는 것”의 문제들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또 한 사람의 시인이다.

● Tape for the Turn of the Year (1965) : 시집. 월트 휘트먼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

 

-현대 미국 문학의 주요한 두 가지 주제는 돈과 섹스라고 말한다. 그들은 운명과 악이라는 커다란 오래된 주제를 대체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미국 문학의 미래의 인간의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다. 기본적인 미국 문학의 취향은 여전히 유머와 찬양(celebration)을 결합한다.

 

[과제물](일요일까지 제출하기 바랍니다.)

 

1. J. D. Salinger의 대표작 제목은?

 

 

2.  미국시의 방향을 바꿔 놓은 Robert Lowell의 책 제목은?

 

 

3. T. S. Eliot과 Ezra Pound의 영향 아래 놓여 있던 미국시가 고백파 시인들의 등장으로 방향 전환을 하게 된다. 이 고백파 시인들의 시의 특징과 대표적인 고백파 시인들을 적으시오.

 

 

4. John Updike의 대표작은 "Rabbit" 시리즈이다. Rabbit은 주인공의 별명이기도 한데, 이 주인공의 이름은?

 

5. 미국의 6,70년대는 소위 포스트모던니즘 혹은 포스트리얼리즘 소설들이 유행한 시기이다. 이 시기의 대표작가들로는

Joseph Heller, Kurt Bonnegut, Vladimir Nabokov, John Barth, Thomas Pynchon 등을 들 수 있다. 이 작가들의 대표작들을 각각 한 편 이상씩 적으시오.

 

 

6. 60년대의 대표적인 고백파 시인으로 Emily Dickinson과 유사하게 고독, 고통, 죽음 등에 대해 쓴 시인은?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