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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코플스턴서양철학사

코플스톤 - 칸트 2. 임재진 역. 중원

by 길철현 2023. 5. 12.

[발췌 계속]

 

4. 형이상학 비판

1) 개관

- 물자체를 실체로서 사유함은 심리학적으로는 가능한 것.

(라캉이 칸트 이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은 라캉 이론에서의 상징계라는 것이 칸트가 말하는 '<선험적 관념>에 의한 대상의 체험'(내 나름대로 말을 만든다면)과 연결이 되고, 실재계는 물자체와 연결이 된다. 상상계는?

142) 순수이성: 실로 대상에 대한 우리의 학적인 인상을 증가시키는 데는 사용될 수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식에 있어서 적극적인 '규제적' 기능을 행사하는 선험적 이념들을 산출.

- 선험적 변증론: 오성과 이성을 그것들이 우리에게 물자체와 초감성적 실재에 대한 인식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하는 주장에 관하여 비판함

 

2) 순수 이성의 선험적 이념

- 모든 동물은 죽어야만 한다(대전제)

 그리고 모든 인간은 동물이다 (소전제) (동물 매개념)

모든 인간은 죽어야만 한다.

          소개념 S  대개념 L (?)

145) 이성은 오성의 개념들과 판단들을 받아들여 그것들을 보다 고차적인 원칙에 비추어 통일

(이성은 고차적인 원칙에 비추어 통일

오성보다 고차적 통일적

현상 분석 x)

- 정언적 실체성

   가언적 인과성

   선언적  상호성 

(칸트 역시 시대의 산물이다. 그는 언어로서 이 세상을 파악하고, 그것을 하나의 "틀"로, 혹은 여러 개의 "틀"로 제시하고자 했다. 언어가 그런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함과 한계, 혼돈이 있음을 미처 제대로 자각하지 못했다.)

(나의 단순한, 무지한 추론이다.)

- unconditional thinking self = permenent ego

(도대체 이것이 무엇인가?)

148) 오성이 제공하는 인과적 관계들의 각각은 다른 인과적 관계들을 전제하는데 반하여, 이성은 어떠한 다른 것도 전제하지 않는 궁극적인 전제, 즉 현상의 인과적 계열의 전체를 요청. 이리하여 인과적 계열의 전체로서 생각된 세계의 이념이 생겨남. 

149) 영혼 - 실체적 주관

         세계 - 인과적으로 관계된 현상들의 전체

        신 - 절대적 완전성

(사유 대상 일반의 조건들의 통일)

 

3) 이성적 심리학의 오류 추리

151) "주관(주체= subject)은 세계에 속하지 않으며 세계의 한계이다" (비트겐슈타인)

152) 모든 경험의 전제이자 필수적인 조건 :영속적인 자아(permanent ego)

경험을 넘어선 가상체의 영역에 묶어 둠(영속적인 자아)

 

4) 사변적 우주론의 이율배반

- Kemp Smith - Commentary to Kant's CPR

160) 인간은 가상적으로는 자유로우나 현상적으로는 결정되어 있다.

160) 세 번째 이율배반 - 자연법칙에 따른 원인성이 원인성의 유일한 종류가 아니라는 정립은, 비록 우리가 그것을 증명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참이다. 자유가 없다고 하는 반정립은, 비록 그것이 전 실재를 지시하는 것으로 생각될 경우에는 참이 아니지만, 현상적 세계만을 지시하는 것으로서 생각될 경우에는 참이다

(글이 어려운 부분을 지나고 있다. 내 머리는 어디까지 좇을 수 있나?)

162) 이율배반 전반에 관하여 정립들은 독단적인 합리론적 형이상학의 관점을 나타낸다고 생각되며 이에 반해 반정립들은 경험론적 관점을 나타낸다고 생각된다.

 

5) 신의 현존에 대한 증명의 불가능성

164) 신 - 유일한 실재들의 총체가 아니라 그것들의 무제약적인 조건이자 궁극적인 원인

- 신의 증명

<1> 존재론적 증명

완전한 존재자 - 현존 

(why 존재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은 것보다 완전하다)

(전능하다면 할 수 있는 힘 + 하지 않을 수 있는 힘)

<2> 우주론적 논의

169) 필연적 존재자라는 개념은 불확실한 개념이다. 경험에 대한 반성이 우리를 필연적 존재자에로 인도한다는 것을 우리가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것의 성질들을 경험에 의해서는 발견할 수 없다.

<3>자연신학적인 증명

168) 존재론적 증명 - 내가 어떤 것이 현존한다고 말할 때 나는 주어를 그것의 모든 술어들과 더불어 시인하고 정립한 것일 뿐이다.

172) 도덕적 신학 - 도덕성의 법칙들이 최상 존재의 현존을 전재할 뿐만 아니라, 다른 방면의 고찰에서도 절대 필요한 것이기에 정당하게 그것을 요청. 

 

6) 선험적 이념들의 규제적인 사용

174) 선험적 이념들이 이성에 대해서 자연스러운 것이라 함은 그것들이 적절한 효용을 가짐을 암시한다.

175) 감성이 오성의 한 대상이듯 오성은 이성의 한 대상이라는 것, 그리고 오성이 개념들에 의하여 현상들의 다양을 통일하고 이 다양을 경험적 법칙 아래로 가져 오듯, 오성의 모든 가능한 경험적 활동에서 체계적인 토일을 산출하는 것은 이성의 소관사

(감성 - 오성 ->경험

이성 -> 체계

Vaihinger - Als-ob (as if ) Philosophie [Philosophy of As-if]

 

7) 형이상학과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