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플스톤 - 칸트 3. 임재진 역. 중원

[발췌 계속]

 

5. 도덕과 종교

1) 칸트의 목표

186) 도덕철학자의 주된 임무는 우리의 도덕적 인식에 있어서의 선천적인 요소들을 뽑아내고 그것들의 기우너을 보여주는 것

(진리라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우리는 정확히 알 수 있는가?)

187)실천 이성 - 실천적(도덕적0인 사용이나 기능을 갖는 이성

 

2)선의지

193) 세계에서 혹은 세계로부터, 선의지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선하다고 말해질 수 있는 것은 어떤 것도 생각할 수 없다.

195) 선의지 : 의무 때문에 행위하는 의지. 

 

3) 의무와 성향

 

4) 의무와 법

(칸트의 이야기도 상당 부분 답답하다. 예전의 철학적 사고의 바탕과 현대의 사고의 바탕이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일 것이고, 프로이트로 인해 - 그리고 그 영향을 많이 받은 내 자신의 경우 - 인간관, 언어관 자체에 큰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리라.)

198) 법 그 자체의 본질적인 성격은 보편성이다.

- 보편적 도덕법

(이성 중심, 신에 의한 중심. 이 중심점들.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5) 정언 명령

- 가언 명령 - 개연적

                     단언적

정언 명령  - 도덕적 명령

205) 정언명령에서의 행위는 어떤 목적을 지시하지 않고서도 즉 어떤 다른 목적이 없이도, 그 자체가 객관적으로 필연적으로 수행된다.

205) 우리의 의지의 원칙으로서 작용하는 준칙들이 보편적 법칙에 일치해야 할 것을 명령

206) 너의 행위의 준칙이 네 의지를 통해서 보편적 자연법칙이 될 수 있는 것처럼 행위하라.

209) 실천 이성은 우리가 법칙의 보편성과 상충하는 이기적인 욕망이나 준칙을 넘어설 것을 명령한다. 

 

6) 목적 그 자체로서의 이성적 존재

209) 동시에 보편적 법칙이 될 수 있는 준칙에 따라서만 행위하라

211) 너 자신에 있어서건 다른 사람에 있어서건 인간을 항상 동시에 목적으로 대하지 결코 한갓 수단으로서 대하지 말라.

 

7) 의지의 자율성

- 루소의 영향 - 일반 의지, 사적 의지

 

8) 목적의 왕국

 

9) 정언명령의 가능조건으로서의 자유

- 선천적 종합 명제를 인정할 것인가 아닌가?

- 정언명령은 경험적 실재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행위를 지향하며, 그 자체로서 선한 행위의 수행을 지향한다. 그러면서도 그것은 모든 욕망이나 성향으로부터 독립된 선천적인, 그리고 종합적인 명제이다.

- 자유의 이념

 

10) 실천이성의 제 요청들 - 자유, 완전선, 영홍불멸, 신, 요청들에 관한 일반이론

- 덕, 행복

224) 실천이성은 덕과 행복과의 필연적인 연관을 요구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경험적인 증거 그러한 필연적인 연관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226) 행복 - 이성적 존재자가 현생에 있어서 현존하는 모든 순간에 모든 것이 그의 소망과 의지대로 되어가는 상태

- 사변이성, 실천이성

 

11) 칸트에 있어서의 종교

(종교와 신에 대한 칸트의 이야기에 대한 나의 거부감은, 더 나아가 이성과, 또 이성에 대한 그의 믿음으로까지 확대된다. 칸트에게 공감이 가는 점은, 대상의 파악이, 대상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주체의 선험적 조건에서 시작한다고 본 점이다.)

233) 도덕은 불가피하게 종교에 이른다. 왜냐하면 신의 매개를 통하지 않고서 이러한 조화가 일어날 수 있는 어떠한 다른 방식도 우리는 발견할 수 없기 때문.

(칸트에게 참된 종교란 "이성의 가르침을 순수하게 추구하는 것"인가?)

236) 내가 X라는 행위를 수행해야 한다는 명제는, 비록 이것이 최상의 이성원칙이 적용된 경우가 아니고 정서나 태도의 표현이라고 주장되더라도, 내가 올리브를 좋아한다는 명제와는 분명히 다른 유형의 명제이다.

- 칸트의 종교철학 -뉴턴의 물리학의 세계, 인과 법칙에 의해 지배되는 경험적 세계 + (화해) 도덕적 의식의 세계, 자유의 세계

 

6. 미학과 목적론

1) 판단의 매개적인 기능

- 자연 필연성의 영역과 자유의 영역 (the world of natural necessity + the world of freedom)

- 마음(Gemüt) : 1. 인지의 능력

                          2. 쾌나 불쾌를 느끼는 능력

                          3. 욕구의 능력

245) 오성은 현상적 실재에 대해서 선천적 법칙들을 부여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이론적인 인식을 가능하게 함

실천적 사용에 있어서의 순수이성은 욕구능력에 관계

판단력은 인지능력과 욕구능력의 중간개념인 감정에 상관

-) 판단력 일반 : 특수자를 보편자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서 사유할 수 있는 능력

247) 목적성의 개념에 의하여 자연은, 마치 예지적 존재자가 자연의 다양한 경험적 법칙들의 통일 근건를 내포하는 것처럼 표현됨.

- 미적 판단 - 목적론적 판단

 

2) 미적인 것에 대한 분석

253) 미라고 하는 것이, 대상이 아름답다는 판단의 주관적인 근거와 무관한 객관적인 성질로서 간주될 수는 없다할지라도, 미적인 것에 대한 분석론의 여지는 있는 것. 

254) 미적인 판단은 사물의 형식이 식욕이나 욕구와 관계없이 정확히 관조의 대상으로서 즐거움을 준다는 것을 함축.

- 판단 - 미적: 결정적 근거 - 감정

                     (조화된 감정이 미적 판단의 결정적 근거)

            감정 --> 객관적인 인식 (?)

 

3) 숭고한 것에 대한 분석 

- 미   -- 오성

   숭고 --이성

 

4) 순수 미적 판단의 영역

 

5) 미적 예술과 천재

266) 미적 예술 - 자신의 목적을 자신 안에 갖기에 자신에게 외적인 목적은 결코 갖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의사소통에 관한 정신적 제 능력의 교화를 도모해 주는 표상의 일종

 

6) 미적 판단의 변증론

 

7) 도덕적 선의 상징으로서의 미

 

8) 목적론적 판단력

(내가 파악한 세계상에 따라서 살아야 하는데,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자꾸 받아들인다. 그러나, 거기에는 또 다른 어려움들이 자꾸 들어온다.)

 

9) 목적론과 기계론

- 유신론은, 비록 그것의 객관적인 진리성이 이론적으로 증명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주를 사유하는 가장 훌륭한 이론적 틀을 우리에게 제공해 준다.

 

10) 자연신학과 윤리적 신학

 

7. [유작]에 대한 주석

1) 자연형이상학으로부터 물리학에로의 이행

288) 경험은 단순히 주어지는 거싱 아니고 구성되는 것.

 

2) 선험철학과 경험구성

- 신(의무의 원칙에 따르는 존재자) -- 세계 

293) 대상 그 자체(가상체)는 한갓 사유가 만들어낸 사물이다. 그것에 대한 표상에서 주관은 스스로를 정립한다.

 

3) 신이라는 이념의 객관성

 

4) 인격이자 소우주로서의 인간

- 세계를 넘어선 존재자 즉 인간의 정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