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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독서일기11-1516

막스 피카르트(Max Picard). 침묵의 세계. 최승자. 까치 (130701) * 막스 피카르트(Max Picard). 침묵의 세계. 최승자. 까치 (0701) 처음 듣는 사람인데(그리고 이 책에서 그가 훌륭한 작가로 손꼽고 있는 장 파울도 모르는 작가이다. 이름이 국적을 알기 힘들게 하는데, 같은 독일 작가이다) 지난 스승의 날에 교수님에게서 선물로 받은 김에 읽게 되었다. (번역.. 2016. 12. 17.
양운덕, 문학과 철학의 향연, 문지. (130603) *양운덕, 문학과 철학의 향연, 문지. (0603) 양운덕 선생의 글은 흡인력이 있다. 이 글에서 우선 기억에 남는 것은 하이데거의 존재자와 존재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을 통해 나는 존재자와 존재의 차이를 보다 손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하이데거가 그토록 강조하고 있는 “존재”의 .. 2016. 12. 17.
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이덕환. 까치(130531)(0603) *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이덕환. 까치(0531)(0603) [일단 인간의 언어 행위는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실로 알았던 것들이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는 수준을 넘어서서, 우리가 확실하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수학적인 계산들로 .. 2016. 12. 17.
장영희 외. 공부의 즐거움. 위즈덤하우스(120715일 전후) *장영희 외. 공부의 즐거움. 위즈덤하우스(120715일 전후) 각기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30명의 사람들의 공부 이야기. 대체로 자기 전문 분야의 중요성을 갈파하는 쪽으로 흐르면서도 공부라는 것이 (고통스런) 즐거움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대체로 나이든 사람들이라, 탈구조주.. 2016.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