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과 학생 여러분!
(요즈음 이 말을 많이 쓰네요.)
아는 학생들도 이미 있겠지만
작년에 이영숙 교수님이 그만 두시고,
올해부터 내가 영문과 주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전공 강의를 할 때보다도
여러분의 생활 전반에 대한 책임감이 훨씬 더 커졌다고 할 수 있겠지요.
코로나19가 아니라면 여러분들을
한 명 한 명 직접 만나 학교 생활이나, 학업에 따른 문제,
그리고 그 밖의 개인적 어려움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을 텐데
현재 상황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직접 대면해서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하더라도
이메일이나, 전화 등으로 상담을 할 수는 있을 듯합니다.
학교 생활이나, 학업에 따른 문제, 예를 들자면 학습 시간, 학습 방법, 수면 등등,
(온라인 수업에 따른 문제들도 중요한 부분이겠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여러 어려움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학생은
1) 내 이메일로 자신의 고민을 적어서 보내거나
2) 전화 상담을 요청하면 될 듯합니다(상담 시간 : 월요일 10시-1시/ 금요일 2시-6시).
일단 상담 신청을 한 학생들과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그 다음에는 모든 학생들과 개별적으로 상담을 할 계획입니다.
여러분 각자가 품고 있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응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독학사18·19학번' 카테고리의 다른 글
Piers the Plowman Summary (0) | 2020.09.04 |
---|---|
상담과 관련해서 (0) | 2020.04.06 |
발표 요령 / 발표문 (0) | 2017.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