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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헌책방을 찾다19

코스모스북[대구 중구 명륜로 71/남산동 651-6](20241005/1214) [소개 및 탐방기] 사양산업이라는 딱지가 붙은 헌 책방은 전국적 유통망을 갖춘 [알라딘]의 등장으로 그 숫자가 급속도로 줄어들었고, 현재 운영 중의 서점들(?) 중 많은 수는 온라인으로만 영업을 한다. 그 와중에 헌책 값도 많이 올랐고, 70년대 이전에 나온 책은 씨가 마른 듯하다([알라딘]의 경우 ISBN(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이 없는 책은 취급을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ISBN이 도입된 1990년 이전의 책은 원칙적으로는 없는 셈이다).  (20241005) 2024. 12. 18.
성실서점[대전 동구 중앙로 200번길 85]/원동 40-1](20230904)대전헌책방 [방문기] 규모는 작지만 책이 잘 정돈되어 있었다. 사장님은 상호처럼 성실하게 일을 하시는 듯. 2024. 1. 28.
중도서점[대전 동구 대전로 797번길 40/ 중동 27-6](20230904)대전 헌책방 [방문기] 아주 오래 전(20년 전쯤이었나?) 대전역 부근에 헌책방들이 몇 군데 있었던 것이 기억이 나,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중앙시장 부근에 아직 대여섯 곳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나왔다. 대전을 들른 김에 헌책방 탐방에 나섰다.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장 안으로 들어갔더니, 중도서점이라는 상당히 큰 서점이 나를 맞이했다. 사장님은 몇 개월 전 다른 곳에서 이곳으로 이사를 왔고, 오프라인 판매에 집중하기 위해서 온라인 판매는 안 한다고 했다. 2층부터 4층까지가 모두 서점으로 헌책방으로서는 서울의 '신고서점' 다음으로 규모가 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양 사업인 헌책방이지만, 이 서점에는 드나드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았고, 읽을 만한 책들도 눈에 많이 띄어 열 권 이상 책을 구입.. 2024. 1. 28.
대전 헌책방(20230904) 202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