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이야기/탁구 레슨 이야기17 2017년 탁구 레슨 이야기 16 - 어룡 레슨을 그만 두고(170606-07) 엉덩이 부위의 근육통이 완쾌가 된 것은 아니지만 다시 탁구를 시작했고, 예전처럼 내가 가입한 카페나 페이스북에 이 블로그에 쓴 글들의 주소를 올리지는 않지만, 내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재개를 했는데, 유독 탁구 관련글에는 침묵이 좀 더 길었다. 몸이 온전치 않다는 것, 정신적.. 2017. 6. 6. 2017년 탁구 레슨 이야기 15 - 서브와 리시브 (1) 한 동안 [탁구 레슨 이야기]를 적지 못했네요. 레슨이 많아져서 좀 분주해진 탓도 있고, 일단 가장 기본적인 글들은 어느 정도 올린 것도 같고, 거기다 다른 써야 할 글들이 많았기 때문이지요. 포핸드, 쇼트(백핸드), 커트 등의 탁구의 기본기를 익히고 시합에 들어갔을 경우 시합의 승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서브와 리시브에 대해서 몇 번에 나누어 적어나가볼 생각입니다. 서브와 리시브는 탁구를 치는 동안에는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계속 수정 * 보완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 글을 쓰는 것은 일차적으로 저에게 레슨블 받는 분들과 초급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지만, 서브와 리시브를 정리하는 가운데 제 자신의 탁구에도 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 생각에 탁구 서브와 리.. 2017. 3. 27. 2017년 탁구 레슨 이야기 14 - 중간 점검(한 달 반의 코치 생활) 오늘은 이미 입춘도 지났고 날짜도 2월 중순을 향하고 있는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한다. 내 생각도 이 때늦은 동장군처럼 추위에 떨고 있다. 넓게 보아 세계 경제가 리먼 브라더즈 사태 이후의 불황에서 벗어나는지 어떤지 아직 미지수이고, 거기다가 대다수의 예측을 뒤엎.. 2017. 2. 10. 2017년 탁구 레슨 이야기 13 - 로빙볼(높이 뜬 공) 스매싱 탁구를 칠 때 가장 우선적인 요소는 눈으로 보는 것, 즉 시각일 것입니다(청각도 다소 작용하겠지요). [농담을 좀 하자면 후각이나 촉각 등은 관계가 없습니다.] 이 말을 한 이유는 시각(그리고 청각) 정보에 따라 판단을 하고 그 다음 공을 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공을 치기 전에 해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다리로 공을 치기에 적당한 위치로 이동을 하는 것입니다. 다 안다고 할 수도 있는 이 이야기를 이 시점에서 굳이 하는 이유는 로빙볼(높이 뜬 공)을 스매싱할 때 정확한 판단에 따라 다리로 거리를 조정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높이 떠서 오는 공은 찬스볼일 경우가 많이 있는데, 다리로 제대로 잡아 주지 않고 너무 급하게 스윙을 하다가 미스를 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점수를 따야 할 상황에서.. 2017. 2. 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