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폭포행52 옥계폭포 두 번째[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20230806) [소개] 옥계폭포 Storytelling - 폭포 입구의 안내글 [탐방기] 12년 전 월이산 등산을 겸해서 이 옥계폭포를 처음 찾았다. 좌우에 위치한 큰 절벽이 일종의 문 역할을 하고 그 안쪽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인상적이었으며(물론 시간이 지나 까먹었지만) 그보다도 폭포 뒤의 계곡 길과 계곡 길을 따라가다 만나게 되는 일지명상센터(단월드에서 운영하는 곳)가 더욱 나를 놀라게 했다. 계곡은 수량이 많았는데 길을 따라 올라가니 숲 속에 많은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폭포와 관련해서 나의 궁금증을 자극한 것은 폭포 옆의 등산로를 따라 설치된 거대한 쇠파이프였다. 혹시 이 파이프가 갈수기 때 폭포로 물을 내려보내기 위해 설치한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긴 했으나 확인할 길은 없었다. .. 2023. 8. 14. 선계폭포[전북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20191007-9) [탐방기] 우동제 위에 위치한 이 폭포는 높기는 하지만 수량이 적어서 폭포로서의 울림이 강하지는 못했다. 2022. 11. 16. 변산 벼락폭포 주변 두 번째[전북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20220816) 2022. 11. 14. 변산 벼락폭포 주변[전북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20191007-4) [탐방기]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1998년 10월에 처음으로 찾았다. 당시에는 외변산의 채석강을 찾아갔는데 밀물 때라 정작 채석강은 제대로 보지 못하고, 격포 앞바다의 일몰만 사진에 담았다. 내변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봉래구곡 코스를 찾은 것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2004년 7월 14일에 '직소 폭포에서'라는 시를 쓴 것으로 보아 그 전에 찾았던 것이 틀림 없다. 2005년도 6월 30일에는 디지털 카메라를 막 구입해서 다시 한 번 봉래구곡 코스를 찾아 직소폭포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는데, 카메라 사용법을 잘 몰라 셔터를 끝까지 누르지 않는 바람에 이 여행에서 찍은 사진은 현재 3장 밖에 남아 있지 않다. 안타깝게도 직소폭포를 찍은 사진도 나오지 않았다. 그 뒤로도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한두 번 더 찾았던 .. 2022. 11. 14.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