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폭포행52 호박소[시례호박소,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210923) 밀양의 명소 중 한 곳으로 그 특이한 형태 때문에 소라고 이름붙여져 있으나 직폭은 아니어도 폭포를 품고 있다. 2021. 10. 19. 용연폭포[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210831) 2021. 9. 15. 파래소폭포[울산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210725) 이 폭포는 몇 번이나 그 옆을 지나면서도 그냥 지나치다가 이날 드디어 찾게 되었다. '바라던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의미의 '바래소'가 그 음이 변해 파래소가 되었다는 유래를 갖고 있는 이 폭포는 15미터 정도의 직폭으로 주변의 절벽과 폭포 아래의 넓은 폭호 등이 좋은 폭포의 조건을 제대로 갖추고 있다. 이 날은 수량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그 위용을 제대로 보여주는 때면 그 기세가 대단할 듯하다. 심금을 울릴 전설을 담고 있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세상 일이 바라던 대로 그렇게 다 이루어질 순 없으니. 2021. 8. 12. 은선폭포[계룡산,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060612) 이 폭포는 대체로 수량이 많지 않은데 이 때는 거의 마른 상태였다. 2021. 8. 4. 이전 1 2 3 4 5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