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
둘 다 서투르지만
그래도 글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좀 낫다
그렇지만 제한 시간이 정해지면
난 그 시간 안에 잘 완수를 못한다
석사 논문에서 한 번 큰 실패를 맛보았고
또 박사 논문도 마치지 못했다
내가 잘하는 건 넋두리인 듯한데
넋두리도 말이거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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