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일제 시대인 1943년에 조성된 유서 깊은 저수지로 만수면적은 22헥타르이다. 20번 국도 경주 방향 우측에 있다.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 길쭉한 일자형인데 제방에서 보았을 때 상류의 끝부분에 왼쪽으로 좀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 이쪽 부분의 위쪽으로는 바로 위에 홈곡저수지라는 작은 저수지가 있다. 마을 이름에서 따온 저수지 이름은 원래는 '소나무밭을 개간하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하여 '송전(松田)'이라 하였다가 송선(松仙)으로 바뀌었다.
[탐방기] 이 저수지는 철문으로 제방이 굳게 잠겨있고, 주변까지 울타리가 있어 못 들어갈 듯해서 밖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아랫부분으로 내려가면 울타리가 끝나는 부분에서 제방쪽으로 올라올 수 있어서, 들어가 사진을 몇 장 찍었다. 조망이 시원하고 장쾌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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