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북지장사로 올라가는 도장길 옆에 위치한 소류지
[탐방기] 지난번 북지장사를 찾았을 때 이 소류지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는 걸 몰라서 그냥 지나쳤다. 이날 아침 일찍 시간을 내어 찾아보았는데, 진입로가 불확실하여 찾아가는데 좀 애를 먹지 않을까 했으나 접근이 쉬웠다. 마름이 반쯤 덮여 있긴 했으나 제방 위로도 길이 나 있고 사람들이 많이 다닌 듯해서 방치된 곳은 아닌 듯했다. 이 길에는 '방짜유기박물관'이 있는데 '팔공산을 기억하고 기록하다'라는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시간이 일러 아쉽게도 들어가지 못했다. 다음 기회에 한 번 찾아가봐야 할 듯하다. 그리고, 도장길 초입에는 길을 따라 돌에다 시를 새겨놓은 것들도 있어서 찬찬히 읽으보는 것도 좋으리라. 고은은 '시인'이라는 제목으로 '노래하며 놀다가/ 노래하며 가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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