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서울로 가는 전봉준. 민음사
좋은 시편들도 있지만 많은 시편들이 아직 흐리고 (몽롱하고), 또 다소 치기어린 역사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젊은 날의 시편들이어서 그럴 것이다.
서울로 가는 전봉준이 그래도 기억에 남는가?
(언어가 왜 이렇게 쪼그라들어 있는가? 무엇을 겁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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