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그마한 저수지는 주변의 산과 교회, 그리고 물 위에 드리운 산 그림자 등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한 폭의 풍경화를 선사한다. 이 날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사진이 다소 뿌옇다.
[200919] 두만지를 두 번째로 찾았을 때 찍은 사진들. 날씨가 맑아 사진이 훨씬 상쾌하다.
[200912] 처음으로 두만지를 찾았던 날.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도 하는 가운데 이 작은 저수지는 묘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바로 옆에 있는 신유 사당과 배롱나무(나무 백일홍)의 아주 짙은 분홍빛 색깔이 선명하다. 한적한 곳에 위치한 [벧엘선교비전센터] 건물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데, 저수지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210522) 이 저수지는 내가 지난번에 찾은 이래로 둘레길이 없었던 곳의 공사가 끝이 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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