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전에는 그렇고 그런 저수지에 지나지 않던 옥연지(송해공원)는 달성군에서 공을 들인 덕택에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이 옥연지 부근에 있는 명곡로에는 3개의 자그마한 저수지 기남지, 송골지(명곡지), 원당지가 있는데, 작은 크기와는 달리 나름대로 운치와 유서가 있다. 송골지(명곡지)는 1905년에 생겼으니 그 나이가 올해로 116살이나 되었다. 그리고, 이 저수지들 뒤편에는 널찍한 임도들이 있어서 피톤치드를 흡수하며 편하게 산행을 즐길 수도 있다.
1. 기남지
2. 송골못(명곡지)
3. 원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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