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저수지의 소재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삼육대학교 산책을 나섰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 같기도 하고. 삼육대학교 뒤쪽에 위치한 이 저수지는 불암산 등산로로 이어지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대학원에서 친하게 지냈던 후배가 이 대학 출신이고 해서 다시 한 번 들러보았다. 아담한 사이즈이지만 학교 내에 있어서 그 흥취가 남다르다. 예전에 왔을 때보다 정비가 더 되어서 둘레길도 잘 마련되어 있다. 저수지의 상당 부분은 아직 채 녹지 않았다. 이 저수지 이름은 삼육대학교의 발전에 공이 컸던 제임스 리(James M. Lee) 목사의 한국어 이름인 이제명에서 따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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