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84년도에 조성된 계곡형 저수지로 만수면적은 36.5헥타르이다. 이 저수지는 경북 경산의 문천지처럼 세 개의 손가락(세 갈래)을 가지고 있으며, 또 경북 달성군과 창녕군의 경계에 있는 달창지처럼, 장수군과 남원시의 앞 글자를 따 장남저수지라고 이름붙였다(그래서 듬직한 장남이 되었다?). 개동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 물은 정말로 맑은데 저수지가 갈래져 있어서 전체를 한꺼번에 조망할 수가 없다.
[탐방기] 751번 지방도로 장남로 옆에 있는 이 저수지는 작년 5월에 이쪽으로 왔을 때 한 번 찾아보고 싶었으나 시간 관계로 찾지 못했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 찾았는데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가 생각보다 작고, 물이 맑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었다. 갈래가 져서 전체적으로 조망하기가 어렵고, 저수지 오른쪽 식천리 쪽에서의 조망도 별로였다. 또 저수지 왼편 751번 지방도로에서는 저수지가 잘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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