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기] 강화도 해안서로를 따라가다 만난 포구. 이곳에는 특이하게도 천상병 시인의 '귀천 공원'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시인이 이 건평포구에서 귀천 시상을 떠올린 인연으로 2018년에 공원을 조성했다고 했다.
천상병 시인의 귀천 공원이 왜 생뚱맞게 여기에 있는지(어린왕자처럼) 이유를 알 수 없어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시인이 이 건평포구에 와서 그의 대표작인 '귀천'의 시상을 떠올렸다는 인연으로 2018년도에 공원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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