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탐방기] '보'보다 '진'이 군사적으로 더 상급 규모이지만, 이곳 광성보는 보임에도 불구하고 이웃한 초지진이나 덕진진보다 규모나 중요성이 더 두드러지는 듯하다. 광성보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 이렇게 3개의 돈대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신미양요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역사의 현장으로 당시 이곳을 수비하던 장교와 장병들 대다수가 사망하고 만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그 당시 순국한 이들을 모신 '신미순의총'도 있었다.
광성보는 아픈 기억을 담고 있는 역사의 현장이면서도 상당히 넓은 공간에 걸쳐져 있어서 성문에서 용두돈대까지 산책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었다.
- 광성돈대
성문 옆으로 좀 걸어가자 광성돈대가 먼저 나를 맞았다.
광성보는 상당히 공간이 넓고 강화해협(염하)까지 이어져 역사의 현장일 뿐만 아니라 산책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 손돌목 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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