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탐방기] 강화도는 외세에 맞서 싸운 곳으로 고려의 임시수도로 대몽항쟁의 본거지 역할을 하기도 했고, 조선말에는 병인양요, 신미양요, 윤요호 사건의 현장이기도 했다. 이곳 초지진은 신미양요 때 미군에게 점령을 당했고, 윤요호 사건 때에는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기도 하다. 당시 파괴되었던 진지는 새롭게 복원되었으며 치열한 전투의 현장이었던 염하는 고요히 흐를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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