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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여행이야기

대구 북구 노곡동 일원(20231014)

by 길철현 2023. 10. 16.

[탐방기] 대구 북구의 1경인 하중도를 찾았다가, 하중도로 들어가기 위해서 대기하는 행렬도 길고 또 캔커피도 하나 살 겸해서(노점상에서는 3천 원이나 받았다) 조아동처럼 금호강변의 다소 고립된 마을인 노곡동을 한 바퀴 걸어서 둘러보았다. 

꽤 오래되어 보이는 노곡교회. 화장실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는데 이곳에서 시원하게 해결했다.
마을의 끝. 산길은 있는지?
돌이 많은지 단을 돌로 쌓아올렸다.

언덕 위에 멋진 한옥이 보여 지도를 찾아보니 '김녕김씨제실'이라고 되어 있어 거기에 올라가 보려 했으나 길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자동차가 올라갈 수 없는 길.
김녕김씨 재실 입구, 유의문
태충각은 재실 안에 위치한 비각인데 재실이 문이 닫혀 있어서 볼 수가 없었다.
이곳에서 산을 넘어가면 운암지에 이른다는 것이 내 구미를 돋궜다.
노곡배수펌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