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선운사 안쪽에 위치한 저수지로 1992년에 착공하여 1994년에 준공되었으며, 만수면적은 눈대중으로 짐작컨대 25헥타르 정도로 보인다(고창군에서 시행). 길게 일자 모양으로 뻗은 계곡형 저수지로 물이 맑고 조망이 시원하다. 선운산 도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량이 다니지 않는 고요한 가운데 둘레길을 한 바퀴 돌 수 있다(한 바퀴 도는 데에는 넉넉잡고 한 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저수지 바로 아래 절벽에는 도솔폭포라는 50미터에 달하는 인공폭포가 2021년 조성되어 장쾌한 물줄기로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준다.
[탐방기] 지난 9월에 이곳을 찾았을 때에는 시간도 없고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지 확실하지도 않아서 제방 위에서 사진만 몇 장 찍었다. 이번에는 저수지 둘레를 한 바퀴 돌 요량으로 선운사를 지나 이곳 도솔제로 향했다.
제방 왼쪽에서 희어재 쪽 시계방향으로 저수지를 한 바퀴 돌기 시작했다.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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