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밖의영상들248 카우보이의 노래(The Ballad of Buster Scruggs) - 에단 코엔, 조엘 코엔(2018) 19세기 말 정도의 서부를 배경으로 한 6편의 단편 영화를 모은 작품. 편마다 죽음이 넘쳐난다. The Gal Who Got Rattled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2021. 10. 5. 위대한 레보스키 - 조엘 코엔(1998) 사소해 보이는 사건에서 출발하여 좌충우돌 하다가 급기야는 사람들이 죽기까지 하는 블랙 코메디. 연결되지 않을 듯한 이야기들을 기막히게 한 줄에 꿰는 코엔 형제의 아이디어가 빛난다. 2021. 10. 5. 오징어 게임 - 황동혁(2021) 전세계적으로 유행할 만큼 재미 있고 잘 만들어진 작품인지는 잘 알 수 없으나, 아이들의 게임의 결과에 따라 생사가 갈린다는 아이러니가 독특한 면이 있다. 코로나 팬데믹에서의 인간의 절망적인 몸짓 등이 반영되어 있다고 봐야할 것인지. 2021. 10. 5.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장 마크 발레(2013) 현재 코로나 팬데믹이 2년 가까이 전 세계를 사라지지 않는 먹구름처럼 뒤덮고 있는데, 좀 다른 종류이긴 하지만 이 영화는 1980년대와 에 전세계적으로 유행했던 AIDS를 소재로 하고 있다. AIDS를 소재로 한 영화 중에서는 Philadelphia나 Angels in America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이 영화는 에이즈 발생 초기의 혼란과 환자들의 살기 위한 몸부림,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감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주인공의 모습 등을 인상적으로 그려내었다. 주인공과 등장 인물들의 앙상한 모습 또한 기억에 남는다. AIDS 2021. 10. 3.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