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는 탐구의 주제조차 되지 못하며, 이제는 마침내 그것이 허구임인 밝혀진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었다는 것을 안다. 따라서 그들은 마치 오늘날 이것이 식별력을 가진 모든 사람들 사이에 하나의 일치된 점이며, 말하자면 기독교가 그렇게 오랫동안 세상의 쾌락들을 방해해 온 것에 대한 보복을 할 셈으로 그것을 웃음과 조롱의 주요한 주제로 삼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처럼 기독교를 취급한다."
[자연의 구조와 진행에 대한 자연 종교와 계시 종교의 유비](1736), F. 코플스톤(Coplestone) - 영국경험론. 이재영. 서광사. 1991. [1959], 224.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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