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기] 부여에서 일박을 한 뒤 [부소산], 그리고 이 산에 있는 그 유명한 [낙화암], [부여국립 박물관]을 들렀다가 나는 보령호로 향했다. 구름이 좀 끼긴 했으나 전날보다 날이 맑았고, 보령호를 한 바퀴 도는 코스는 드라이브를 하기에도 좋았다. 바위가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보령호 옆의 산은 양각산(411미터)이다. 아무도 찾는 이 없는 쓸쓸한 보령호 휴게소에서는 국화빵을 팔고 있어서 아침 식사도 못한 나는 그걸 한 봉지 사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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