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창저수지 바로 옆에 있는 저수지. 이 소류지 옆에는 [달창한우명가]라는 식당이 있다. 식당 옆에 주차를 하고 제방 위로 올라가자 돌로 새로 정비를 한 초록 빛을 띤 소류지가 맞아주었다. 사진을 몇 장 찍고 있자, 식당 주인이 나와 "어떻게 오셨나요?"하고 물었다. 나는 "사진을 좀 찍으려고 한다"라고 하자, "들어와서 커피나 한 잔 하시죠"라고 나에게 권했다. 커피우유를 500밀리리터나 마산 뒤라 사양을 하면서 나왔는데, 그의 친절함에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한 번 들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당에서는 달창저수지와 왼쪽의 퇴포산이 곧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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