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주자와 그 주변 인물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열심히 뛰고 있다
그런데, 적자 생존의 원리는 이 정치판에 정통으로 작용하는지
국민들을 위한 공약들보다도
서로를 물어 뜯고 할퀴고
정말, 총성 없는 무시무시한 전쟁이 진행되고 있다
(그 와중에 몇몇 사람은 쓰러지고
과잉 충성파는 범법 행위도 서슴치 않는다)
게다가 정보의 홍수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배척해야 할지 알 수 없게 만들고
이성보다는 열정에 사로잡힌 자들의 목소리만 드높다
그래도 참 먼 길을 걸어온 듯하다
대통령은 언제나 MR. Park인 시절을 지나
피바람을 몰고 다니던 mr. Chon을
국민들은 싸워 이겼고
(어떤 싸움이든 피가 따르는구나)
그 이후는 그래, 숨쉬는 것이 좀 자유로워졌구나
인간의 행위 중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정치이고
문제만 산적하고 답은 보이지도 않는 것이 정치라면
거기에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인간들이
정말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그렇게 한다는 것도
도무지 이해는커녕 요해도 되지 않는다
휘몰아치는 열정이 몸부림을 불러오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