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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

요통

by 길철현 2022. 1. 30.

이럴 땐 한두 시간의 가벼운 산책이 통증의 무게를 들어주는데

병원 내에 있다보니 그나마도 쉽지 않다

병동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아봐야 십 분 이상 걷기 쉽지 않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따분하고 힘들다

만사가 귀찮고 짜증이다

 

요통이 선사한 이 불쾌감은

내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요청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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