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지리산 중턱에 위치한 이 저수지는 1997년부터 2008년까지 11년의 공사 끝에 준공되었으며 만수면적은 14.1헥타르이다.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물이 정말로 맑아 잠시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 진다. 지리산의 깊고 푸른 숲과 어울려 수려한 풍광을 뽐내는 저수지이다.
[탐방기] 지난 8월에 찾았을 때는 소류지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 그냥 지나치고 말았는데, 이번에 찾아본 결과 산중 저수지의 이상적인 형태에 가까운 그런 곳이었다. 물이 맑고 고요하여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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