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일자형의 길쭉한 저수지로 1941년에 조성된 유서 깊은 곳이다. 만수면적은 25.8헥타르이다. 낚시터로 이용되고 있어서 낚시인들이 즐겨찾는 곳인 듯하다. 둘레길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다.
[탐방기] 이날 여정은 아산(온양)에서 시작해서 평택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아산으로 들어왔다가 공주로 향하게 되었는데, 평택에서 아산으로 들어오는 길 저녁 무렵에 이 저수지를 찾게 되었다. 저수지 자체는 일자형의 길쭉한 저수지로 특이한 점이 없었으나 주변에 예쁜 집들이 꽤 있었고, 무엇보다 제방 위에서 본 일몰 풍경이 환상적이었다. 여행을 다니면서 일몰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낙조로 유명한 곳이 아닌데도 나에게 멋진 일몰을 선사해 주었다.
- 일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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