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일제 강점기에 군산은 수탈의 현장이자 또 번성하던 항구라는 이중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으며 목포와 마찬가지로 당시의 유산들이 이 근대화 거리를 중심으로 많이 남아 있다.
[탐방기] 전날 동국사를 둘러 보았는데 숙소에 돌아와서야 동국사 맞은 편에 근대 유산이 많이 남아 있고, 이곳이 군산의 근대화 거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골목에 차를 주차하고 나오니 곧바로 '초원사진관'이었다. 이 사진관이 왜 유명한가, 하다가 오래 전에 흥미롭게 본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한석규가 운영하던 사진관이라는 것이 떠올랐다.
-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이곳은 들어갈 수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 한 바퀴 둘러보았다.
다리도 무겁고 날도 더워 터벅터벅 걸으며 사진을 찍다가 주차를 해놓은 곳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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