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기] 서울의 명소인 숭인풍물시장 거리에 위치한 세 개의 서점 중 두 곳은 나란히 붙어 있다. 이날 '헌책백화점'에 들렀더니 문학과지성사, 창비에서 나온 시집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잔뜩 샀다. 알라딘보다는 쌌지만 영광서점 가격의 두 배였는데, 많이 구입을 하니 사장님이 할인을 꽤 많이 해주셨다. 시집 초판본들은 만 원 씩 받아서 일단은 사지 않았다. 나중에 다시 들러 사게 될 지도 모르겠다. 헌책방이 아직 남아 있다는 것이 반갑다. '청계천서점'에서는 페북 친구인 손세실리아 시인의 '기차를 놓치다'(애지)라는 시집을 한 권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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