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기] 지니 내비에는 이 소류지가 뜨지 않아 지난주에는 그냥 지나쳤다가 이날 찾아가보았다(냉천지란 이름을 가진 곳이 대구 인근에만 세 곳이구나). 저수지로 들어가는 입구를 몰라 좀 헤매었는데, 전복나라(폐업?) 옆 큰 길로 들어가면 되었다. 저수지는 과수원이 바깥에 있어서 조망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연잎이 저수지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이 길로 들어간 김에 산보 삼아 산길을 좀 더 걸어가니 달성 서씨 문중 묘가 나왔다. (이 저수지와 갈지, 그리고 계곡지 등을 찾아 헤매던 기억이 '저수지로 가는 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라는 시를 쓰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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