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기] 고창 고인돌 유적에서 인천강변로를 타고 선운사로 향하다가 발견한 바위로 전혀 예상치 않은 곳에서 맞닥뜨리게 되어 그 놀라움이 배가 되었다. 이 바위가 왜 할매바위인지(전국적으로 할매바위가 여럿 있다)는 알 수 없으나, 높이 60미터 폭 50미터의 암벽이 도로 바로 옆에 있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암벽은 암벽 등반가들이 애용하는 곳으로 주차를 하고 다가가보니 여자 한 분이 암벽을 오르고 있었다. 이 바위 왼쪽편에 있는 절벽도 나름 수려한 모양이었다. 이 바위를 지나자 전좌바위, 병바위, 소반바위가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전국을 많이 돌아다녔음에도 이곳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 의아할 따름이었다.
[왼쪽 편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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