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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호수행

갈망개저수지[갈망개지, 대치지, 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70-8](20260518)

by 길철현 2026. 5. 21.

 

 

[소개] 1002번 지방도 경충로 인근에 있는 저수지. 1945년에 조성된 유서 깊은 곳으로 만수면적은 4헥타르의 평지형 저수지이다. 이 저수지는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 모양인데, 나에겐 저수지보다도 저수지 건너편에 위치한 산 위의 구조물이 더욱 궁금했다. 조사를 해보니 금오산(875m) 정상부에 설치된 케이블카이다. 2022년도 4월에 운행을 시작했다고.

 

 

김중석[낚시춘추 객원기자. (주)천류 필드스탭 팀장]이 소개한 내용

 

서부 경남지역에서 연중 물 낚시가 가장 잘되는 곳을 꼽는다면 갈망개지가 순위권에 들어간다.

1945년도에 만들어진 12천 평 규모의 평지 형에 가까운 저수지이다.

외래어종이 유입되지 않은 순수 토종 터로 빈 채집망을 담가도 참붕어가 한 사발씩 채집되는 곳이지만 새우도 채집이 된다.

서식어종으로는 붕어와 잉어, 장어, 동자개가 확인되었으며 몇 년 전 제방공사와 준설작업 이후 군에서 잉어 치어를 방류해 잉어의 개체수가 많다.

하절기에는 저수지 중심부를 제외하고 연안 쪽으로 마름수초가 자라고 있어 훌륭한 포인트가 되고 옥수수 미끼에 7~8치급 붕어가 곧 잘 낚이는 저수지이다.

동절기 낚시가 잘 되는 곳으로 얼려져 있는데 이는 잘못된 판단이다.

추운날씨와 결빙으로 붕어낚시를 할 장소가 줄어들어 꾼들의 선택의 폭이 좁아 어쩔 수 없이 이곳 갈망개지를 찾기 때문이라 여겨지지만 정작 갈망개지의 피크타임은 마름수초가 수면위로 보이기 시작할 때와 가을철 마름 수초가 삭아 들어갈 때이다.

마름이 올라오기 시작할 무렵에는 옥수수 미끼를, 마름이 삭아 내려앉을 때는 생미끼인 참붕어나 새우에 입질이 빠르면서도 월척이상의 붕어가 낚이는 곳이다.

 

 

 

(제미나이 하동 케이블카 설명)

경남 하동군 금오산에 위치한 하동 케이블카(정식 명칭: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2022년 4월 22일에 준공 및 정식 개장하였습니다.  공사 기간: 2020년 착공 ~ 2022년 4월 준공  규모: 금남면 중평리(청소년수련원 인근)부터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556m의 선로입니다.

 

- 이 저수지는 사실 이날 처음으로 찾은 것이 아니다. 2020년 9월 30일 남해로 가는 길에 이곳에 들러 사진을 두 장 찍었다. 당시 사진을 찍을 때는 잘 몰랐는데, 이 당시 정상부의 구조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