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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호수행1298

오태저수지[경북 상주시 공검면 오태리](200324) 오태저수지는 그 모양이 정말 복잡한 그런 저수지이다. 평지에 자리한 저수지인데 왜 이렇게 모양이 나뭇잎처럼 여러 갈래가 나있는지 모르겠다. 한 시간 정도 저수지의 오른쪽을 걷다가 지쳐서 돌아왔다. (190419) 2021. 5. 3.
지평지[경북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 공검면 지평리](200324) 32번 국지도를 타고 달리다 만나게 된 이 저수지는 상부에서 보면 그냥 평범한 저수지에 지나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이 저수지는 너비에 비해서 상당히 길고, 중간에 산이 물쪽으로 길게 나온 곳이 있어서 제방이 있는 곳(이곳을 찾아가느라 상당히 애를 먹기도 했다)에서 보면 그 끝이 보이지 않아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어쨌거나 이 저수지는 전체를 한눈에 볼 수가 없다는 점, 그리고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지 않다는 점 등이 신비감을 배가 시킨다. (200307) (190419) 지평지와 처음으로 조우한 날. 지평지는 이날 신비한 못으로 다가왔다. 2021. 5. 3.
다리지[대구 동구 도동](200326) 도성사로 가는 길에 있는 아담한 소류지 2021. 5. 3.
공산호[대구 동구 지묘동](200326) 공산호는 수원지라서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 나는 무량사가 있는 공산호의 상부로, 또 공산호의 왼쪽 산으로, 마지막으로 도성사까지 차를 몰고 가서 공산호를 보려고 했으나, 공산호를 제대로 조망할 수 있는 곳은 찾지 못했다. 인터넷 상에도 공산호를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 2021. 5. 3.